관악구 핸드메이드 상품개발 및 공동브랜드 구축을 위한 참여작가 5월 25일까지 모집
관악구 핸드메이드 상품개발 및 공동브랜드 구축을 위한 참여작가 5월 25일까지 모집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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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와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 선발 예정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는 관악 청년주도 로컬콘텐츠 상품개발 사업단을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 청년주도 로컬콘텐츠 상품개발 사업단은 서울시-관악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현장수요가 반영된 기획으로 지역 특색에 기반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역 청년 및 핸드메이드작가, 창작셀러의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공통 교육과 개별 컨설팅 등 전문성 강화 맞춤 컨설팅과 함께 3개월 동안 총 6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브랜드 상품개발 제작비로 1인에게 150만 원을 지급하며, 개발 상품을 지역 축제, 공예 박람회 등에 공동 출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상품 또는 기타 창작물 제작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으로 공방, 핸드메이드 작가 및 창작자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브랜드를 만들고 협동조합 설립 시 참여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악구 소규모 공방 (예비) 창업자와 핸드메이드 상품 제작 기술을 가진 작가, 관악구 내 공방 및 협동조합, 만 19~39세 이하 청년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는 선발 시 우대된다.

신청은 5월 25일(월)까지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컬콘텐츠 상품개발 사업단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상품개발 계획서와 함께 이메일로 신청서를 발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관악구는 관악 로컬콘텐츠 상품개발사업단을 통해 관악구 프리랜서 핸드메이드 작가 및 공방들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차별화된 브랜드 상품으로 기획, 제조하여 지역 문화 콘텐츠로 발굴,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프리랜서 핸드메이드 작가 등 다양한 창작자들에게 전문 컨설팅으로 통해 주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제작할 수 있게 돕고, 원데이 클래스 등 지역 주민과도 함께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구성하여 지속 가능한 조직을 구성하고자 한다.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로컬콘텐츠 상품개발 사업단을 통해 가죽, 수제 비누, 도예, 매듭 공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하여 공동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박람회 등의 지역 축제에 출품하고 온라인 홍보 판매 플랫폼을 통해 수익 창출을 돕도록 기획할 예정이다"라며 "여러 핸드메이드 작가 및 공방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악 청년주도 로컬콘텐츠 상품개발 사업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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