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슈] 외식업계 새로운 트렌드 '샵인샵'으로 매출과 수익 잡는다
[창업이슈] 외식업계 새로운 트렌드 '샵인샵'으로 매출과 수익 잡는다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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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분식·국물닭발 샵인샵 '떡무꼬빨닭'

코로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 희비가 갈리고 있다. 매장 방문은 반토막난 반면 배달은 두 배 가까이 급증했으며, 가정간편식이나 냉동식품 등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학교 앞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들의 경우 타격이 더욱 크다. 개학과 개강이 미뤄지면서 기존 매출의 절반도 나오지 않는 상황. 이에 기존 매장 판매를 위주로 영업을 진행하던 업체들이 포장이나 배달 서비스를 앞다퉈 실시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가 어려운 품목을 판매하는 매장들은 샵인샵 형태를 도입해 홀과 배달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샵인샵 매장은 기존 매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로 매장을 도입하는 것으로 인건비와 임대료, 식자재비 등 고정비를 낮추면서 매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인력으로도 쉽게 추가 매출을 낼 수 있어, 침체된 외식 시장에 새로운 창업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샵인샵 전문 프랜차이즈 떡무꼬빨닭 김유진 대표는 "한 매장 안에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할 수 있어 배달을 강화하려는 업체들의 문의와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샵인샵을 도입할 경우 배달 어플 내 분식, 한식, 야식, 1인용 등 여러 카테고리를 확보할 수 있어 배달 주고객층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구 분식 프랜차이즈인 떡무꼬빨닭은 떡볶이, 닭발 등 배달 니즈가 많은 음식 메뉴를 통해 기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이 추가로 배달전문 분식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균 10분 이내 간편한 조리방식과 낮 매출, 저녁 매출 모두 공략할 수 있는 메뉴를 구성해 배달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순대, 모듬튀김, 주먹밥, 계란찜 등 소비자 92% 이상이 추가 주문하는 사이드 메뉴로 마진율을 높이고 있으며, 최대 6개월 재고 보관이 가능해 식자재 로스율을 최소화했다.

한편, 떡무꼬빨닭은 입소문만을 통해 현재 6호점까지 오픈된 상태다. 또한 30호점까지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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