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2002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 미래한국
  • 승인 2002.09.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화 후진국 26개국서 정보화 교육
2002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의 팀대표들이 모인 간담회가 지난 13일 한국정보문화센터에서 열렸다.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6개팀, 205명이 파견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아시아, 아프리카, 유럽과 중남미의 26개국의 정보화 후발국을 다니며 IT강국, e-Korea를 홍보하며 각종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공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한 봉사단의 성과 발표 및 사례발표로 진행됐다.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은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두번째로 파견됐다. 정보화 후발국의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교육, PC 및 네트워크 수리·정비, 홈페이지제작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된 IT산업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할 뿐만 아니라, 국가간 우호친선을 도모하는 기회이다. 올해에는 각 도시의 정부기관과 학교,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에서 약 2,800여명(9/13 집계자료)의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왕복항공권 및 현지활동 체재비(활동비)를 비롯, 교재와 홍보자료, 노트북과 컬러프린터 및 한글 소프트웨어와 윈도우 영문판 등이 정보통신부에서 지원됐다. 한국정보문화센터 해외인터넷봉사팀장을 맡고 있는 황삼정(47)씨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은 특별히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호의적인 분위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IT산업의 해외 진출기반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고 “인터넷 봉사단원 개개인에게도 이러한 해외봉사를 통해 국제감각을 익히며 해당국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덧붙였다. 몽고 울란바타르 시에서 구청직원들과 군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교육을 한 기승재(21·주성대)씨는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이 전반적으로 보급되어 있고 누구나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부러워했다”며 IT대국으로 자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중국과 우리나라가 몽고에 IT산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지원하는 것이 적은 것 같다”고 밝히고 다른 나라에 아낌없는 지원을 했을 때 인터넷 강국으로의 위상이 세워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실질적 IT강국으로서의 역할을 배워왔다고 말했다. 교수, 교사, 회사원, 학생 등 지원자들의 직업도 다양하다. 2002 해외인터넷청년 봉사단이 파견된 국가는 네팔, 도미니카, 라오스,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수리남, 스리랑카, 알제리, 예멘,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태국, 터키, 페루, 필리핀 26개국이다.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지식정보사회의 균형적인 발전과 정보격차해소를 위하여 정보접근 환경조성, 국민들의 정보이용능력배양, 정보활용 촉진 및 오·남용 예방, 국가간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국제 협력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부 산하의 기구이다.이수경기자 sklee@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