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산 쌀귀리·쌀보리 홈플러스에 입점...강진 맥류 우수성 알려
강진군, 강진산 쌀귀리·쌀보리 홈플러스에 입점...강진 맥류 우수성 알려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5.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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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12일 홈플러스 본사와 ㈜두보식품 관계자가 강진군을 방문해 맥류(쌀귀리, 쌀보리) 재배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의 방문은 13년 동안 강진군 식량작물 농업인들과 상호 신뢰 속에 계약재배를 하는 ㈜두보식품과 농업기술센터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홈플러스는 농산물 취급 규모가 큰 마트로 농산물 입점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의 방문은 강진군 쌀귀리 재배 원년부터 실무자로서 일했던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이 강진군 쌀귀리의 역사, 쌀보리의 재배현황 및 특징과 장점을 브리핑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함께 배석한 쌀귀리연구회 임원(임동추 회장, 박정웅 총무)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이후에는 강진읍 학명리 일대에서 현장 확인이 진행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쌀귀리 필지에서 단 한 포기의 타 품종과 잡수가 섞이지 않는 포장과 쌀보리 포장의 생육 정도를 확인하며 호평을 했다.

군은 겨울철 날씨가 따뜻해 특히 내한성이 약한 쌀귀리의 경우 최적의 재배 여건을 가진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농가들의 재배기술력과 종자 관리 능력이 높아 양질의 원료곡이 생산돼 품질 또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강진군의 관심도와 농업인들의 열정이 남다르다"며 "홈플러스 고객들을 통해 시장성을 확인해 보자"며 쌀귀리 300t, 쌀보리 400t을 전국 홈플러스에 입점하기로 했다.

이번에 홈플러스에 입점하는 쌀귀리 및 쌀보리 총 물량 700t은 전국 홈플러스 중 규모 있는 홈플러스 매장에 행사용으로 판매된다.

강진군 홍보는 물론 농가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참석자들을 격려차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농산물은 고품질로 생산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판매가 담보돼 있지 않으면 안 된다"며 "앞으로도 생산은 물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해 강진군 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급을 확대해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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