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나경복 선수(우리카드) 프로배구 MVP 상금 전액 기부
서울 중구에 나경복 선수(우리카드) 프로배구 MVP 상금 전액 기부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5.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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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가 13일 오후 5시 중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 소속 나경복 선수의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프로배구 2019~2020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나경복(26) 선수는 코로나 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홈구장인 장충체육관이 있는 중구에 각별함을 표하며 MVP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경복 선수는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팬과 선수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MVP로 받은 뜻깊은 상금을 흔쾌히 후원해 준 나경복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배구코트에서의 MVP가 나경복 선수라면 코로나19 최전선에서의 MVP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생활 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구민 여러분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 철저한 방역으로 중구를 지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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