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아이들 중심의 공감하는 숲교육 앞장
곡성군, 아이들 중심의 공감하는 숲교육 앞장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5.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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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4일 입면 제월섬에서 시작한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6차례의 2020년도 곡성 숲교육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은 민선 7기부터 교육을 군정 핵심 시책으로 삼고 숲 교육, 창의교육, 마을교육공동체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와 교직원이 숲교육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 더불어 교육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이론 및 현장 야외학습으로 진행된다.

2020년 곡성 숲교육 워크숍의 특징은 참석대상에 따라 맞춤형 주제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6차로 나누어 워크숍이 이뤄진다.

차수별 대상은 1, 2차에는 교육지원청 교직원과 초중 교직원, 3, 4차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5, 6차에는 학부모 가족이 참여한다.

지난 14일 1차 워크숍은 여우숲학교 김용규 교장이 '숲,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참석한 40여 명의 교직원들은 이론 수업을 통해 숲 교육이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르는데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왜 우리 아이들에게 숲 교육이 필요한지 학습했다.

이어진 현장 수업에서는 제월섬을 돌아보며 교과과정과 접목할 수 있는 숲 활동을 안내받았다.

참가 교사 A씨는 "워크숍을 통해 숲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할 수 있었고, 수업 시간에 숲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 중심의 숲교육 추진을 위해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필요성을 공감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우리 군의 경우 올해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숲 교육을 편성했다"며 "내년에는 상담, 진로, 봉사활동 등 중학교 교과과정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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