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목포 김정환묵은지등갈비찜&삼겹살 "음식의 맛은 손맛입니다"
[업체탐방] 목포 김정환묵은지등갈비찜&삼겹살 "음식의 맛은 손맛입니다"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5.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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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맛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재료의 품질이나 신선함, 적절한 배합이나 비율 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손맛’이다.

유난히 손을 많이 쓰는 한식의 조리 과정 때문인지, 우리의 음식문화에는 손맛에 대한 뿌리 깊은 믿음이 있으며, 우리는 흔히 그 말로 어떤 이의 요리 솜씨가 탁월함을 이야기하곤 한다.

목포 김정환묵은지등갈비찜 &삼겹살 김정환 대표는 2003년에 첫 가게를 오픈, 그로부터 10년 뒤인 2013년 1월에 현재의 위치인 목포시에 자신만의 가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역의 미식가들이 찾는 단골집 가게로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김 대표는 보다 넓은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프랜차이즈 사업의 발판을 쌓고자 2017년 서울의 최상위 상권인 홍대에 진출하기에 이르렀다. 그 포부와 자부심만큼이나 음식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서울 사람들의 입맛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지 단기간에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는 업체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20대 대학생에서 60~70대 어르신은 몰론, 홍대를 찾은 외국인들도 즐겨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가정의 일로 홍대 사업을 철수하고 목포로 내려와 다시 목포에서 자리를 잡고 목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손맛’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김 대표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최고의 맛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것과 이렇게 완선된 음식을 고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사이에는 결코 좁지 않은 간극이 있는 것 같다. 음식이 완성되는 것은 주방이나 불판 위가 아니라, 고객의 입 안에서 맛으로 느껴지는 그 순간이라 생각하기에, 더더욱 애착을 가지고 고집하게 되는 것 같다. 그 고집의 가치를, 입안에서 완성되는 맛의 차이를 제대로 알아봐주는 이들이 있는 한, 지금처럼 묵묵히 해오던 일을 계속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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