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의 경영칼럼 - 역량개발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이규환의 경영칼럼 - 역량개발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5.2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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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은 쉽게 개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을 하면 얼마든지 개발이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분명한 것은 하루 아침에, 한 두 달 사이에 역량이 부쩍 늘어나는 일은 결코 없다. 왜냐하면 역량은 성과내는 힘으로써 여러가지가 결합되어 발휘되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을 보자. 
 

역량의 발전 단계
역량의 발전 단계

여기서 말하는 Class는 수준을 말한다. 위 그림에서 눈여겨 볼 점은 한 수준에서 다음 수준으로 올라가는데, 수직 상승한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누구나 1 Class에서 출발한다. 1 Class에서 꾸준히 노력하면, 어느 순간 2 Class로 수직 상승한다. 매력적인 점은 2 Class로 올라서면 1 Class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상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하나만 예를 든다면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진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있구나!" 라고 깜짝 놀란다.

그런데, 1 Class에서 언제 2 Class로 올라간다는 보장이 없다. 어느 날 갑자기 올라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 Class에서 너무 오랫동안 머문다. 한 단계에서 머무는 시간이 지속되면 포기할 수 있다. 희망적인 점은 꾸준히 노력을 지속하기만 하면 올라간다는 것이다. 이제, 역량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가장 중요한 활동은 독서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잡지 빼고는 아무 책이나 무조건 읽어야 하고, 많이 읽어야 한다. 책을 통해 지식이 축적되면 자기도 모르게 역량이 향상된다. 신기한 점은 역량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자신은 잘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옆에서 보면 향상되고 있음을 금방 알 수 있다. 

다음으로, 개발시켜야 할 역량과 관련한 경험을 쌓은 것이다. 가능하면 어려운 직무를 맡아 경험을 쌓으면 좋다. 바뀐 직무에서 시행착오를 거쳐 반복하다 보면 서서히 역량이 향상된다. 

이어서, 부족한 역량과 관련하여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다. 역량에는 필요한 지식과 스킬, 태도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교육을 통해서 습득하면 역량개발에 도움이 된다. 

또 한 가지는 영화를 보는 것이다. 역량과 관련한 영화를 추천받으면 좋은데, 전체를 다 볼 필요는 없고, 역량이 발휘되는 장면을 반복해서 보면 된다. 이 밖에도 주변에 멘토를 만나 코칭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자극을 받아야 한다. 자극이 충격적일수록 시작이 빨라진다. 마치 건강진단 결과가 충격적일 때, 건강에 신경쓰는 것과 같이 이치다. 역량에 대해서 충격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DC(Development Center)라고 하는 역량진단 교육 프로그램이다. DC는 동료들과 함께 역량을 진단하게 되는데, 참석자(동료)들의 역량발휘 정도를 나와 비교해서 알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규환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이규환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이규환

역량평가 전문가, 디퍼런스 상담 전문가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L&I Consulting에서 Assessment Center 본부장으로 근무했음
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수석연구위원으로 근무했음
California Difference University에서 상담학 전공
국방대학원에서 안전보장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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