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코로나 쇼크, 현실 직시하고 코로나 넥스트 준비해야
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코로나 쇼크, 현실 직시하고 코로나 넥스트 준비해야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6.01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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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은 마켓 전산업에 쇼크를 주고 있다. 숫자적인 마이너스 표기들이 뉴스를 보더라도 실감나지 않는 숫자들이다. 하지만 2,700만명의 한국 경제인 관점이나 중소기업, 자영업, 1인기업, 프리랜서들 관점에서 실물경제와 매출의 관점에서 볼때 반토막이 아니라 90%전후의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까지 떨어진 상황이라는 것에 이구동성의 탄식이 나오는 요즘이다.

재태크 영역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부동산, 주식, 금, 달러 등의 재테크 영역에서조차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든가 달러 중심으로 재테크를 하거나 미국 주식에 투자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비지니스를 통해 매출을 올리고 수익을 내어 경제활동을 하는 관점에서서의 코로나 팬데믹 쇼크 상황에서 어떻게 이 난국을 잘 지나가며 견뎌내야 하는지에 관한 이슈들과 그에 대한 전략적 조언들이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유튜브나 칼럼, 오피니언 뉴스들을 보면 엿볼수가 있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코로나 쇼크 현실 직시하기

24일 통계청의 2020년 1분기 가계동향 전국 2인 이상 가구당 가계수지를 소득 10분위별로 분석한 결과, 소득 하위 10%에 해당하는 1분위 소득은 95만9천19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3.6% 감소했다.

4분위 소득도 감소했으나 감소율이 0.2%에 그쳐 작년 같은 분기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나머지 분위는 모두 소득이 증가했다.

증가율은 2분위 1.7%, 3분위 1.6%, 5분위 1.3%, 6분위 1.6%, 7분위 2.1%, 8분위 4.9%, 9분위 5.4%, 10분위 7.0%로 소득이 많을수록 높았다.

전체 가구 평균 소득 증가율이 3.7%를 나타낸 가운데 하위 10% 가구는 거꾸로 소득 감소를 보인 것이다.

5분위별 분석에서는 1분위(하위 20%) 소득 증가율이 0.0%로 제자리걸음을 했으나 10분위별로 나눠 세밀하게 들여다보니 저소득층의 타격이 더 뚜렷해진 셈이다.

10분위 중 1분위 소득은 지난 2018년 1분기부터 2019년 2분기까지 여섯분기 연속 감소하다가 2019년 3분기와 4분기 반등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으면서 올해 1분기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1분기 1분위 소득을 구체적으로 보면 근로소득이 16만5천966원으로 거의 '3분의 1 토막'인 29.2%가 감소했다.

일용직·임시직 등 저소득층 일자리가 상당수 사라지고 남아있는 일자리도 급여가 줄어든 탓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을 해서 버는 수익은 확 줄고 공적이전소득은 증가

국가 보조금 등 공적이전소득은 50만176원으로 11.1% 증가했다. 공적이전소득은 근로소득의 3배를 웃돌았다. 일해서 버는 돈은 확 쪼그라들었으나 국가가 주는 돈이 늘어 전체 소득 감소폭을 그나마 줄였다는 의미다.

코로나19에 따른 저소득층의 타격은 1인 이상 가구별 가계수지 분석에서도 드러난다.

2인 이상 가구보다 저소득층 비중이 큰 1인 가구 소득은 233만329원으로 4.8% 감소했다.

전체 가구 평균 소득은 2.0% 늘었고 2인 가구는 1.7%, 3인 가구는 9.6%, 4인 가구는 2.6% 각각 증가한 가운데 1인 가구 소득만 줄어들었다.

5인 이상 가구 소득은 변동이 없었다. 다만 가구주 연령별 가계수지 분석에서 고령층인 60세 이상 가구 소득은 372만5천818원으로 11% 늘어난 모습이다.

39세 이하 가구(3.3%), 40∼49세 가구(2.0%), 50∼59세 가구(3.0%)보다 소득 증가율이 높았다. 이는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 쇼크에도 한국은 아직 실물경제는 마이너스지만 가구 전체적인 소득은 늘어난것으로 나온다. 문제는 2020년 하반기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실물경제에서 오는 쇼크적인 측면이다. 실물경제 지수와 피부로 실감하는 경제지표는 마이너스 그이상의 쇼크로 느껴지기 시작할 것이고 멘탈붕괴 현상을 느끼는 고객들이 점점 증가 될걸이다.
 

한국 내수경제 잣대가 되는 신세계 유통그룹이 전해 주는 시사점

2분기 기업 영업이익 전망치를 보면 한달새 71.9% 영업이익이 하락하는 것을 볼수가 있다. 사장상인들은 90%이상의 매출이 하락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 정도면 거래실종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힘든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다.

유통업체는 실적에 직격탄을 맞았다. 현대백화점(-27.2%), 롯데쇼핑(-26.4%), 아모레퍼시픽(-18.4%), 신세계푸드(-14.6%)도 하락폭이 컸다.

어떻게 보면 기존 서민들의 재난지원금 사용처의 제안으로 인한 매출 급감일 수도 있지만 코로나 쇼크가 가져다주는 국내 내수시장의 현실인것이다.
 

2030대 중심의 구매의사결정과 소비패턴 관찰하고 판매, 유통 방식 혁신해야

한국의 2030대가 선호하는 상품, 제품, 서비들은 장소, 지역, 가격을 불문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콘텐츠와 스토리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소비가 이뤄지는 것이 현실이다.

2030대들은 카톡의 선물주기를 즐기며 비브랜드일지라도 확실한 기능과 기대효과가 증명된 후기들을 보고 몰입감있게 구매를 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쇼크는 소비패턴과 라이프 스타일 모두를 송두리째 바꿔 버리기 시작했다. 필자의 가족 구매 의사결정시에대 20대 초반의 두명의 자녀들의 스마트폰으로 구매를 하고 카드를 주거나 현금을 구매한 금액만큼 입금해주는 라이프 스타일로 어느새 바뀌었다.

배달 음식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하기 시작하다보니 박스 포장지들과 비닐포장지, 냉동식품 포장박스들의 양이 코로나 이전보다 3배이상 늘어났고 쓰레기를 버리는 빈도 수 역시 2배 이상 늘어 난 요즘이다.
 

재난지원금 사용가능 업종 엿보기

재난 카드를 받는 서민 같은 경우 우수갯소리로 소고기부터 사먹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편의점, 뱡원, 약국, 미용실, 프랜차이즈, 배달앱 직접결제, 학원, 서점, 안경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의 재난지원금 사용 가맹점 지도를 보면 서울 강남구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총 가맹점은 46,684곳이다.

국민들은 재난지원금 사용가능 업종과 카테고리와 가맹점 지도를 확인해가며 기존의 소비패턴의 의식적이고 목적적인 소비패턴을 보이고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유흥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인터넷 강의 등 다수의 업종과 카테고리에서 사용제한이 있다보니 재난 지원금의 사용처에 따른 트랜드는 제한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이다.

유통, 판매, 영업, 서비스를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재난 지원금의 사용처의 구분이 분명 자영업자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자유 경제 중심의 기업경영과 자영업 경영의 일을 통해 경제행위를 해야만 하는 1일 근로 노동자나 특수 고용직들인 프리랜서 강사들 나아가 자영업자들과 영세한 상인들은 아직도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줌을 통한 화상강의나 이러닝 구축을 통한 온라인강의등을 시작한 프리랜서 강사들에겐 재난지원금 카드에 의한 매출이 원천봉쇄되어 있으니 일반 노동자들보다도 더 먹고 살기 힘든 코로나 쇼크 상황이다.
 

2020년 하반기 경제 실물경제 쇼크 대비해야 할 터

미국 경제의 수출 의존도가 가장 높은 한국은 미국경제의 흐름과 패턴을 면밀히 관찰하고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수출은 원청봉쇄된 상황속에서 내수시장에서의 언택트 마케팅, 영업, 세일즈, 서비스와 아웃바운딩 전화마케팅과 인바운딩 전화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조직혁신을 통해 생존을 위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해야만 하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1인기업, 프리랜서들은 현실을 좀더 냉정히 직시하고 디지털 상에 자신의 비지니스, 서비스, 상품 판매를 위한 콘텐츠 마케팅과 브랜딩 마케팅에 좀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돌파구를 찾는 것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시대다.

지금의 대전환의 패러다임은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디지털 마케팅 툴들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자사 홈페이지형 쇼핑몰 등을 적극 구축해가며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는 입장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는 포지션으로 혁신하자. 그것만이 코로나 쇼크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찾아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의 시작이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머천다이징(MD,상품기획자)직업군양성, 브랜드마케팅, 시너지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3.000명이상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N잡러 1:1 컨설케이션 전문진행, 저서<불황기 저성장시대 실전 마케팅 솔루션 - 마케팅컨설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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