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의 경영칼럼 - 무엇이 강점이고, 무엇이 약점일까?
이규환의 경영칼럼 - 무엇이 강점이고, 무엇이 약점일까?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6.02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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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런스에서는 장점과 단점이란 용어 대신 강점과 약점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강점은 뛰어난 부분-우수한 부분을 말하고, 약점은 보완해야 할 부분을 말한다. 외향형과 내향형의 강점과 약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흔히 외향형은 정열적이고 활동적인 사람으로 보인다. 이들은 경험한 다음에 이해한다. 그래서 일을 저지르고 본다. 반면, 내향형은 조용하고 신중한 사람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해한 다음에 경험하려고 한다. 그래서 쉽게 일을 저지르지 않는다. 이 자체가 각각 강점이다. 그 대신 강점을 발휘하면서 동시에 나타나는 보완할 부분(강점의 반대 부분)들이 약점이 된다.

이규환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이규환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외향형은 쉽게 알려진다. 이들은 개방적이다. 심지어 묻지도 않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들은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알려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이것이 이들의 강점이다. 반면, 말이 빠르고 많기 때문에 말로 인한 실수를 종종한다. 이것이 이들의 약점이 된다. 또 이들은 빨리 알려지는 대신 실력도 빨리 드러나게 된다. 실력을 쌓아야 한다. 낮은 실력이 약점이 될 수 있다. 

내향형은 알려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말 수가 적고 신중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들은 묻는 말에도 아주 간단하게 답한다. 그래서 이들은 말로 인한 실수를 할 확률이 매우 낮다. 이것이 이들의 강점이다. 반면, 자기를 알리는 스킬을 훈련해야 한다. 나름의 노하우를 익혀야 한다. 내향형들에게는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는 것이 배려가 된다. 

이 밖에도 외향형은 말로 하는 것이 더 편하고, 내향형은 글로 쓰는 것이 더 편하다. 그렇다고 외향형이 글을 못 쓴다는 말이 아니다. 반대로 내향형이 말을 잘 못한다는 말도 아니다. 그냥 그렇게 하는 것이 다른 방법보다 더 편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편한 것이 강점이 되고, 불편하는 것이 약점이 된다.

이규환

역량평가 전문가, 디퍼런스 상담 전문가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L&I Consulting에서 Assessment Center 본부장으로 근무했음
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수석연구위원으로 근무했음
California Difference University에서 상담학 전공
국방대학원에서 안전보장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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