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평판지수 하락에도 ‘빅5’ 진입 성공... 2020년 5월 공기업 브랜드평판 5위
주택도시보증공사, 평판지수 하락에도 ‘빅5’ 진입 성공... 2020년 5월 공기업 브랜드평판 5위
  • 심하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6.04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평화공원 내 ‘세계 평화의 숲’ 조성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높은 소통지수를 기록하며 총 평편지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5월 공기업 브랜드평판에서 두 계단 상승하며 5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020년 4월 26일부터 2020년 5월 2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3,150,76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공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며, “지난 2020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17,848,561개와 비교하면 26.32%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소장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으로 측정 된다”며 설명했다.

​5위, 주택도시보증공사 ( 대표 이재광 )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10,463 소통지수 317,000 커뮤니티지수 343,359 사회공헌지수 15,2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6,050 로 분석되었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828,238와 비교하면 5.09% 하락했다.

구 소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 브랜드가 전체 2위의 소통지수를 획득했다”며, 이어 “다만, 사회공헌지수는 선두권과 큰 격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평화공원 내 ‘세계 평화의 숲’ 조성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도시재생 분야 사회공헌사업인 ‘공원녹지 조성 및 편의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부산광역시는 올해에도 미세먼지 저감과 숲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최근 3개월 동안 공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한국도로공사가 근소한 차이로 선두의 자리를 재탈환한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새로운 ‘탑5’로 진입하며 공기업 브랜드평판 ‘빅5’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