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말(馬) 전문 동물병원' 개원
이천시, '말(馬) 전문 동물병원' 개원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6.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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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로 말산업 특구 이천시에 '말(馬) 전문 동물병원'이 개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7년부터 축산발전기금 28억원을 들여 이천시 설성면 신암로 91에 전체면적 4천501㎡ 규모의 부지에 말 전문 동물병원 건립 공사를 추진했다.

병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천74.1㎡ 규모로 진료실, 수술실, 회복실, 방사선실, 입원마방, 워킹 머신, 트레드밀실 등을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말 전문 동물병원은 임상 처방과 진료를 담당하는 1차 진료와 수술·입원·재활 등 다양한 2차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그동안 내륙에서 응급상황에도 의료시설의 부재로 신속 대처가 어려웠지만, 이천시 말 전문 동물병원의 개원으로 치료가 필요한 말(馬)들에게 신속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말 전문 동물병원 개원으로 말 특구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말 의료 서비스 선진화와 전문 수의 인력 배치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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