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퍼스널브랜딩,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들어라
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퍼스널브랜딩,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들어라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6.29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비지니스가 급작스럽게 시작되었고 지식인들의 일자리가 어느날 갑자기 휴면에 들어간지도 5개월 남짓이다.

오프라인 강의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강사들 같은 경우 90%이상의 절대시간의 강의 시간들이 소멸되어지거나 하반기로 연기되고 있는 시점이다.  줌으로 화상 강의를 셀프 트레이닝하고 B2C로 라이브 강의를 하는 강사들도 일거리 문의가 들어오지는 않는 상황이다. 

집합 교육의 시대는 코로나 신약이 개발된 이후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사회전반에 걸쳐 면대면 강의를 하더라도 1.5m 전후의 사회적거리를 두는 방안으로 초, 중, 고 등교가 진행되어 가고 있고 2020년 신입생인 대학생 같은 경우는 이러다가 여름방학을 집에서 온라인 화상으로 공지 받고 방학에 들어갈 기세다.


 

이준호 소장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기존의 동영상강좌, 사이버강좌, 유튜브 강의로 나올 수 있는 강의 춘추전국시대

상담, 강의, 멘토링, 코칭, 컨설팅 등의 방식으로 가르치거나 트레이닝 또는 인사이트를 자문하는 형태로 비지니스를 전개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천직으로 강의를 하거나 컨설팅을 전개해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디테일하고 전문성이 있으며 친절하며 친밀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이 천직인 사람도 있고, 문화 예술이 천직인 사람도 있고, 필자처럼 컨설팅을 하거나 교육,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천직인 사람들도 있다.

천직으로 자신에게 주언진 일을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태도, 언어, 상황적 리드의 면모를 보면 힘을 주는 언어들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와우! 잘하시네요?

▶뭘 더 도와드릴까요?

▶사랑합니다.

▶저는 이런것을 원합니다.

▶대단하시네요.

▶다 잘 될거야!

▶감사합니다.

전문성만을 가지고 일하는 프로패셔널들은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하는 관점만으로 고객들을 대하지만 자신의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체득된 사람들은 호의적인 태도, 긍정의 언어, 힘을 싫어주는 시선과 밝은 미소로 고객을 대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천직브랜더들은 다음과 같은 것을 잘 정의하고 어필하고 약속한다

▶자신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홈페이지, 브로셔, 명함, 콘텐츠에 잘 표현해 둔다

▶자신이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 상황, 말, 제스처, 콘텐츠로 잘 어필한다

▶자신이 어떤 서비스를 지원하는지 사전, 현재, 사후 프로세스별로 서비스화하여 제안하고 계약한다.

천직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적인 꿈을 입으로 선포하거나 어딘가에 메모 또는 기록을 해둔다. 더 나아가서는 책속이나 인터뷰속에 자신의 천직의 일, 비지니스에 대한 정의를 잘 내려 놓고 세상사람들에게 자주 들켜주며 일을 즐기는 성향들이다.

천직의 일에 대한 특징, 장점, 이익등에 대해 항상 자연스럽게 들켜주고 어필 할 수 있으며 그 어떤 장소에서 어떤 고객들을 만나든 비지니스 계약으로 진행하는 일일지 아니면 재능기부로 일해야 하는 것인지를 본능적이고 본질적으로 객관화시켜 해석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자문 컨설팅하는 것이 천직인 사람들의 브랜딩은 새로운 역할자적인 닉네임을 가지고 선포하고 도전하는 성향을 보인다.

▶인성강사 양성전문가 - 허성희 강사

▶1인지식인 양성전문가 - 장진일 강사

▶코치들의 코치 - 윤영돈 코치

위 3분의 공통점은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킬이 있고, 교육프로그램이 있고, 책을 집필한 저자들이라는 것이다.

천직을 지속 실천하며 대외적인 꿈의 종류는 변할지 모르지만 사람들을 위하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사람들을 세워가는 천직의 본직적인 차원에서는 참으로 많은 부분에서 천직브랜딩의 1세대들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발견을 하지 못해서 그렇지 필자가 정립하려고 하고 있고 부합되어지는 천직 브랜더의 유형별로 조사하고 찾아보면 퍼스널브랜더 그 이상의 천직 브랜더로 평판까지 좋은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자기 다음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철저하게 화답하며 세상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내려가고 자신의 문하생들을 양성해가는 천직 브랜더들은 우리 주변에 수업이 많은 것을 엿볼수 있다.

N잡러 시대 천직 브랜더들은 인사이트는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새로운 이정표 될터

천직 브랜더(천직가)들의 블로그, 페이스북, 책, 인터뷰들을 조사 분석해보면 너무나도 많은 부분에서 동기 부여를 받는다.

1. 생각의 흔적들을 디지털 세상 곳곳에서 볼 수 있다.

2. 자신만의 철학, 비전, 가치, 프로그램,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정리해서 가지고 있다.

3. 10년 이상 한가지 프로그램은 지속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

4. 자신이 선택하고 리드해온 카테고리분야에 문하생들이 있다.

5. 자시만의 노하우, 노웨어, 노웨이적인 전문성을 담아낸 책을 집필했다.

6. 천직으로 경제적인 이익도 창출하지만 일정시간 재능기부에도 적극적이다.

7. 이름석자를 걸고 10주 이상의 강점적 차별화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직 브랜더들은 최고라는가 오리진이라고 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스스로 선택하고 집중해오며 즐겼던 일들에 그져 깊이와 디테일이 남보다 탁월하고 지치지 않고 일을 전국적으로 해나가는 분들이라는 점이 천직 브랜더로 기쁘게 살아갈 뿐이다.

이들은 지치지 않는다. 고객들과의 약속이 항상 1순위다. 때론 자신만의 색깔이 명확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강사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유형의 사람들이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지속하는 프로패셔널의 근성은 기본이고 자신의 직업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닮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없이 친밀한 관계로 함께해주는 그런 기분좋은 사람들이다.

‘재능기부미디어-북쇼TV’에 북쇼를 진행하면서 ‘저자님의 직업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순간 몸에 체득된 언어로 필자는 이런 말을 하고 있었다.

“다가서주시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지지하며, 피드백으로 영감과 시너지를 주는 사람 - Synergy Planner 이준호(Since 2003)”

위의 말로 필자 같은 경우는 나의 직업을 이야기 하고있었다. 천직이 되기 까지의 전문성의 진화단계를 보면 다음과 같다

1단계 : 직장인으로써의 실무능력

2단계 : 프리랜서로써의 전문성

3단계 : 창업을 통한 기업가

4단계 : 퍼스널브랜더&창직가

5단계 : 창직닉네임의 천직(천직 브랜더)

6단계 : 그 분야의 전설

경제적으로 얼마나 많이 윤택한가에 대한 질문에 천직가들은 경제적 숫자보다는 얼마나 오랜기간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왔는지에 대한 보람적인 측면과 천직가인 자신을 통해 변화되어 잘되어가는 사람들을 볼때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행복한 순간이 된다는 말들에 공감한다.

전문가라는 타이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평판이 우수한 창직가나 퍼스널브랜더로 천직 브랜더(천직가)까지는 되어야 직업적인 본질을 유지하며 테크적인 부분과 스킬적인 부분의 진화에 적응해가며 천직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써브JOB으로 10년 이상 즐기며 기쁘게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그것을 발견했다면 그 카테고리의 천직 브랜더들을 찾아가 문하생이 되어라. 그리고 기꺼에 그들의 멘티가 되어라. 포스트코로나시대에서조차 그들과 함께한다면 생존을 넘어 앞단의 패러다임 쉬프트의 순간에서 함께 공존하며 당신 역시 창직가 또는 퍼스널브랜더로 이름석자 세상에 어필하고 자신의 강점적이고 차별화된 재능을 세상과 사람들에게 들켜주며 재능도 일정부분 기부하는 ‘재능파트너 천직가’로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이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머천다이징(MD,상품기획자)직업군양성, 브랜드마케팅, 시너지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3.000명이상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N잡러 1:1 컨설케이션 전문진행, 저서<불황기 저성장시대 실전 마케팅 솔루션 - 마케팅컨설케이션>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