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평판지수 대폭 상승하며 ‘왕좌’ 등극... 2020년 6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
셀트리온, 평판지수 대폭 상승하며 ‘왕좌’ 등극... 2020년 6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
  • 문혜경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7.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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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 인증완료, 해외공급
다케다제약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C) 사업 인수

셀트리온이 지난 5월 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상승률을 크게 보이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제약 상장기업 120개 브랜드에 대해 2020년 5월 24일부터 2020년 6월 24일까지의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5,495,96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5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3,723,158개와 비교하면 37.9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위,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2,991,124 소통지수 2,227,410 커뮤니티지수 894,853 시장지수 8,765,15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78,538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675,733과 비교하면 53.77% 상승했다.

구 소장은 “셀트리온 브랜드는 전체 1위의 참여지수, 소통지수를 획득했다”며, 이어 “다만, 시장지수는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 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소장은 “셀트리온 브랜드는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 신설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이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항체 치료제 개발과 병행해 진행해 온 진단키트 개발작업이 관련 국내 업계와의 성공적인 협업으로 6월내 제품 인증을 완료하고 해외 공급을 시작한다. 이어 진단키트 전문기업인 비비비와 협업 관계를 구축, 셀트리온의 자체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20분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POCT[1]의 공동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이 제품은 이미 CE인증 신청을 마쳐 6월 중 인증을 완료할 계획으로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또한 현재 유럽 및 미국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RDT)2도 국내 진단키트 전문업체 휴마시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업체가 개발한 제품을 셀트리온 브랜드로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항체 RDT는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많은 환자를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항체 형성이 본격화되는 발병 후 1주일 이후부터 민감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완치자 퇴원 확인용 등으로도 널리 쓰인다.

더불어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부문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을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다케다로부터 인수할 사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브랜드 18개 제품의 특허, 상표, 판매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덧붙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 3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글로벌 판데믹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인증 릴레이 운동으로, 판넬에 두 손을 비누 거품으로 씻는 로고와 스테이 스트롱이란 문구를 적어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20년 6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위부터 10위까지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일양약품, 셀트리온제약, 부광약품, 대웅제약, 대웅, 유한양행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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