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의 경영칼럼 - Development Center 운영 해외사례와 미국의 정부기관 F.C.P.A
이규환의 경영칼럼 - Development Center 운영 해외사례와 미국의 정부기관 F.C.P.A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7.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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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Center(DC)는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설계되는 프로그램을 말하는데, 다음 사례는 DC가 조직개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준다. 

F.C.P.A는 기업과 무역협회가 외국에 나가 상품과 서비스의 판매를 촉진하도록 돕는 기능을 수행한다. 우리나라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정부기관이다. 세계시장 환경이 크게 바뀌게 되자 의회와 백악관 그리고 이익단체들은 F.C.P.A의 수동적 업무관행을 질타하며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이것은 기관 경영진들에게 커다란 압박이었다.

경영진들은 DC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먼저 역량들을 찾는 작업부티 시작했다. 조직의 새로운 목표를 정의하고, 직원들에게 요구되는 Skill과 역량들을 확인했다. 개인차원에서는 주도성, 자기주장, 영향력, 집단차원에서는 협력과 협상Skill, 조직차원에서는 직원들이 외국시장의 변화를 인식하기 위해 넓은 시야와 조직 외적인 사건에 대한 민감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평가과제(이 경우는 진단과제라고 함)개발은 개인, 집단, 조직이 동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세계 시장을 모사한 통합적 과제를 개발했다. 각 참가자는 조직의 가장 시급한 당면문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후속활동을 제안하도록 요구 받았다. 기관의 임원 앞에서 각자의 제안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기업과 해외사업의 대표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요청 받은 사람들은 참가자들(직원들)을 만나 사업기회와 서비스에 대한 매서운 질문을 했다. 쉽고 편안하게만 생활하려는 태도와 사고방식에 일대 경종을 울리게 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은 새로운 임무를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었고, 직원들에게는 이러한 임무수행에 필요한 관리 Skill들이 필요함을 인식시킬 수 있었다. 과제 상황에서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협력 방식을 알게 되었고, 기존의 업무패턴에서 새로운 업무패턴으로 자연스럽게 변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규환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이규환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이규환

역량평가 전문가, 디퍼런스 상담 전문가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L&I Consulting에서 Assessment Center 본부장으로 근무했음
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수석연구위원으로 근무했음
California Difference University에서 상담학 전공
국방대학원에서 안전보장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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