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주민소통상담소 15일까지 운영
용인시,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주민소통상담소 15일까지 운영
  • 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7.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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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의견도 청취하는 주민소통상담소를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기흥구 이현로 29번길 26-6에 있는 소실마을회관이 상담소로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시청 공무원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하면서 주민 및 토지주를 상대로 플랫폼시티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의견도 청취한다.

또한 이주대책이나 대토보상(땅 소유주에게 현금 대신 해당 지구의 다른 땅을 주는 것)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사업구역 내 임차상인을 포함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가 총사업비(조성원가 기준) 5조9천

플랫폼시티 토지이용계획도. 제공=용인시
플랫폼시티 토지이용계획도. 제공=용인시

646억원을 투입해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275만7천㎡(약 83만평)에 첨단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자족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 초까지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착공해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플랫폼시티 개발계획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는 주민공람이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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