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평판지수 하락하며 ‘선두’ 도전 실패... 2020년 7월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위
삼성생명, 평판지수 하락하며 ‘선두’ 도전 실패... 2020년 7월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위
  • 문혜경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7.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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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간편 종합보장보험’ 출시
소비자 보호 최우선, 전국 8곳에 고객센터
태국 핀테크 투자, 中 영업망 확대

삼성생명이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하락률을 보이며,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에서 선두와 격차가 벌어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0일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에 대해 2020년 6월 9일부터 2020년 7월 9일까지의 생명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5,084,6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삼성생명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나누게 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6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5,066,882개와 비교하면 0.12% 증가했다”고 평판했다.

또한 구 소장은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와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요원의 브랜드채널 마케팅평가도 추가했다”며 설명했다.

2위, 삼성생명 브랜드는 참여지수 1,268,242 미디어지수 386,311 소통지수 290,435 커뮤니티지수 354,540 사회공헌지수 213,718 CEO지수 142,1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55,418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834,707와 비교하면 6.32% 하락했다.

구 소장은 “삼성생명 브랜드는 전체 1위의 참여지수를 획득했다”며, 이어 “다만, CEO지수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8대 중증질환 외 수술·단기입원 이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S간편 종합보장보험’을 선보인다. 특히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보장하고, 8대 중증질환 외 수술, 단기입원 이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국과 태국법인이 지난해 현지 고객으로 부터 1조7364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 동기 1조3624억원 대비 27.4% 증가한 수치이며, 중국법인이 1조5821억원, 태국법인이 154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997년 태국 방콕에 설립된 타이삼성생명보험은 2017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이후 3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어 타이삼성은 주요 은행과 방카슈랑스 채널 업무 제휴를 통해 영업망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중소형사에 대한 인수합병(M&A) 등도 추진할 예정이며, 중은삼성은 중국은행의 방카슈랑스 채널을 기반으로 중견 생보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덧붙여 삼성생명의 컨설턴트 리크루팅 광고 ‘거꾸로 면접’편이 유튜브 조회 수 140만회를 돌파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이번 광고는 보험 컨설턴트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면접관이 되어 삼성생명 현직 지점장에게 회사에 대해 질문하는 역면접 컨셉의 광고로, 지원자들이 자신들의 부족한 역량이나 경험을 약점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입사하면 회사가 무엇을 해줄 수 있냐”고 당당하게 질문을 던지는 첫 장면부터 눈길을 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최근 3개월 동안 국내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한화생명의 독주가 시작된 가운데, 2위 삼성생명이 그 뒤를 쫓고 있다”며, 이어 “3위에서 5위 교보생명, 신한생명, 흥국생명은 선두와 격차를 보이며 ‘빅3’ 도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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