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 Tizen 플랫폼 기반 온라인 기반 해커톤 '서울 하드웨어 해커톤 탑 메이커'편 개최
SBA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 Tizen 플랫폼 기반 온라인 기반 해커톤 '서울 하드웨어 해커톤 탑 메이커'편 개최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7.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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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드웨어 해커톤 탑 메이커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9일까지 신청접수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G밸리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서울 하드웨어 해커톤 탑메이커'편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20개 팀 규모로 진행될 이번 하드웨어 해커톤은 고성능 하드웨어에 적합한 오픈소스 플랫폼 Tizen을 활용, '언택트 시대 필요한 기술'을 주제로 약 1개월 간 온라인 기술 워크숍을 거쳐 9월 5일, 6일 양일간 온라인을 활용, 하드웨어 기반 서비스 개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격은 하드웨어 플랫폼 기반 제품/서비스에 관심 있는 개인/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 단위(4인 내외)로 신청하면 된다. 단, 반드시 H/W 및 S/W 개발자 각 1명씩을 포함하여야 하며, 다역량 보유자(Full-Stack Engineer)는 포트폴리오를 별도 제시한 경우, 심사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팀 구성을 하지 못해 개별적으로 참가신청한 참여자를 위해서는 별도 팀 빌딩을 실시한다.

이번 해커톤은 단순 1박 2일의 해커톤 중심이 아닌, 1개월간의 워크숍 기간에 중점을 두어 참가자가 기획, 디자인 설계, 제품/서비스 구현을 경험하도록 하는 워크숍 중심의 해커톤을 지향하고 있다.

참가팀들을 위해 1개월간 기술 워크숍을 준비하며, 기술워크숍을 통해 리눅스 기반의 타이젠 플랫폼을 활용한 개발에 익숙하도록 도와, 참가자들의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Headed Display, C# Voice, 카메라 응용 등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기술들과 누비슨 클라우드, 씽스파크 등 중소기술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CAT.M1 등 통신기술 등을 포함한 온라인 기술워크숍도 개최하여, 하드웨어부터 크라우드 연동 서비스 개발까지의 A-Z 전 단계를 지원한다.

참가팀에게는 실습을 위한 스타터 키트와 30만 원 상당의 개발지원금, 행사당일 식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도구 등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아이디어 프로토타이핑, 기술 워크숍, 기술 멘토링 등 전문기술 지원 및 PCB, CNC 밀링 등 전문장비를 활용한 가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하드웨어 해커톤 탑 메이커편 입상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코드수준이 우수한 개발자는 타이젠스페셜리스트로 선정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3개 팀에게는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T-Stars의 참가시 가점을 부여하여, 후속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상위 3개 팀에 속한 외국인 개발자에게는 창업비자 필수 점수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참가자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은 "COVID-19로 언택트를 지향하는 다양한 서비스 경쟁에 접어들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고, 전문 메이커/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이 하드웨어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시험해보는 장이 되었으면 하며, 발굴된 서비스들이 사업화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커톤 참가를 희망하는 메이커는 7월 29일(수)까지 신청하면 되며, 상세 문의는 서울산업진흥원 G밸리메이커스페이스 TF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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