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SBA, 유망기술 교류를 위한 기술상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특별시-SBA, 유망기술 교류를 위한 기술상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7.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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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SBA본사·G캠프에서 서울중소기업 대상 추가 상담 지원, 총 3회에 걸쳐 13개사 24건 상담 완료

서울시의 마곡산업단지 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지난 1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 파크 아이디어홀에서 유망기술 교류를 위한 기술상담회 '서울 Tech connect meeting in 마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마곡산업단지관리단(SBA)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ETRI, KETI,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등 3개의 연구기관과 대학, 그리고 마곡산업단지를 포함한 마곡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상담은 최소 인원만 참여하는 1:1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매칭된 상담스케줄에 맞춰 기업이 상담장을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상담 분야는 IT,BT,GT,NT등 기술 전 분야로 마곡산업단지기업 5개사를 포함하여 총 7개사가 최종 매칭되었다.

또한 별도의 공간에서는 연구기관 및 대학이 제공한 '임베디드 인공지능 기술' ,'스마트 팩토리 장비 디지털화 기술', 'AI기반 영상인식 기술' 등 최신 기술 영상을 소개하며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SBA 측은 상암 SBA 본사와 G캠프에서 서울중소기업 대상 추가 상담을 지원, 총 3회에 걸쳐 13개사 24건 상담을 완료했다. 지난 6월 25일에는 상암 SBA 본사, 7월 20일에는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에서 각각 진행됐다.

마곡산업단지관리단(SBA) 기업지원부 이재훈 부장은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기술보유기관과 기업 간 기술이전 등 실질적인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2차 연구자 미팅 등을 계속 지원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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