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넥스트코로나, 언택트 비지니스는 어떻게 할까?
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넥스트코로나, 언택트 비지니스는 어떻게 할까?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7.22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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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온라인비지니스, 모바일 비지니스, O2O비지니스 이제는 언택트 비지니스라는 명명으로 트렌드가 되어지고 있었다.

필자가 1995년부터 사회생활하면서 산업의 중심에서 1세대로 기업교육, 기업컨설팅, 머천당이징, 마케팅, 브랜딩, 진로 및 취업 컨설팅, 커리어컬설팅, HR컨설팅 산업과 항상 병행해왔던 분야가 IT, WEB, 솔루션 기획, PM, 영업, 개발도 고관여해왔던 기억이다.

사실 언택트 산업은 우리시대에 30년쯤 전부터 이미 와있었다. 다만 홈페이지, 쇼핑몰, ERP, SCM, 솔루션, 플랫폼 등에 무관심하거나 아직 필요하지 않거나 필요자금을 투자할 여력이 없어서 지금 말하는 비대면 기술인 언택트 기술을 적용 못했을 뿐이지 언택트 비지니스 코로나 펜데믹이 오기전부터 이미 와있었고 일상 소비자들의 생활속에 문활로 자리매김 되어 있다.
 

코로나시대지만 여전희 언택트 기술 도입을 하지 않는 기업은 쇠퇴 중

코로나와 상관없이 IT기술은 1990년대부터 이미 도입되기 시작했고 이슈화되기 시작했으며 적용한 기업들 같은 경우는 그 규모에 상관없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이나 개인들보다 편리하고 빠르고 비지니스의 중심에서 자신의 창의력과 기획력만큼 맘껏 비지니스를 전개해가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의 위기속에서도 2020년 2월~7월 현재까지 아무런 도전도 변화도 변신도 하지 않고 TV나 유튜브, 검색포털의 진짜뉴스 가짜뉴스 이야기하며 불안과 걱정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지원금인 재난카드 관련 이슈에 모든 시선이 가 있을 뿐 자신의 삶과 비지니스에 어떤 변화를 주고 변신을 해야 트렌드가 되어버린 언택트 사회에서 생존 또는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 창의력, 기획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보기 힘들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코로나 이전(BC)과 코로나 이후(AC)사이 6개월의 기간동안 변한 이슈

한국 사회에 정부, 기업, 가계, 회사원, 비지니스 관계적인 관점에서 코로나 시대에 들면서 변화된 이슈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국가, 기업, 가계 부채 400조 이상 증가

2. 내수시장 10분의 1로 매출 급감한 항공, 관광, 숙박 산업 증가

3. 온라인 쇼핑몰 카테고리별 1등 기업 매출 30~50%증가했지만 부채와 대출 증가

4. 택배 및 배달 종사자들인 플랫포머들이 증가했지만 당일, 로켓, 새벽배송 언택트 문화로 삶의 질 추락, 새로운 사각지대로 부상

5. 비닐포장, 종이포장 증대로 미세플라스틱의 바다오염 생활식수 오염과 환경 파괴 과속화

6. 코로나이슈로 학교 대학교 못가는 학생들 스터디카페에서 인강, 사강, 자격증, 취업준비 공부하는 비율 증가

7. 전국민에 대한 현금 중심의 재난지원금 지원

8. 기업에 대한 직접적 자금 지원

9. 창업지원금 증대 및 통합 지원

10.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금지 행정명령 강화

11. 화상 솔루션을 통한 비대면 화상 미팅, 교육, 멘토링 증대

12. 해외여행, 국내여행 이동 금지

이런 변화된 문화가 정착되면서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지기까지는 지속되겠지만 백신 개발이후에는 대부분의 라이프 스타일들은 제자리로 돌아올것으로 보인다.

6월부터 출퇴근 지하철, 버스의 활동지수는 코로나 이전과 다를바 없어졌고, 집합 교육은 하지 않지만 1:1 또는 1:소그룹 커뮤니티 만남이나 모임은 온도재기, 손소독제사용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며가며 재계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이슈에 언택트로 사회의 필수 코수가 되어버린 유튜브 방송 시작했지만 강의, 교육, 코칭, 컨설팅하는 수준만큼의 경제 지수가 향상되지 못하고 있는 지식사회다.

공장자동화, 정보화, 디지털화, 빅데이터화, 인공지능화, 플래폼화, 로봇화, 가상공간사회로 진화하는 기술중심의 사회지만 이런 기술들이 영업이익율을 높여주거나 매출을 증대시켜주거나 하지 않았다.

글로벌 신생 유니콘 기업이상의 기업들 중심으로의 매출 고증대 최상위 1위만 먹고사는 비지니스 사회로의 양극화만 점점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카테고리별 최상위 1위기업들마저도 그 기업의 생존주기들이 단명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많았던 미국과 중국 중심의 유니콘 기업들이 휘청거리거나 역사속으로 사라진 기업들도 부지기수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각광받는 기술 추이

뉴노멀로 다가온 포스트코로나 세상의 한석희 박사가 말하는 4차산업환경에서 코로나 이후 각광받는 기술 추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원격 소통 협의 기술 : 다중언어 통역 및 번역기술

2. 외로움과 고독 완화 기술 : 애완로봇, 인공지능 로봇, AR 및VR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제공 기술

3. 물리적 거리 초압축기술 : 가상세계에서 만남, 쇼핑, 견학, 관광, 문화관람 할 수 있게 하는 기술

4. 안전초강화기술 : 열화상 체크 센서기술, 다양한 방역 안전 솔루션

5. 유연 대응 및 원격제어 기술 : 스마트 공장, 로컬 중심의 스마트 도시농업기술

이런 기술 기반을 중심으로 IOT의 기술과 인공지능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O2O스마트러닝스터디 플랫폼의 일환으로 무인결제 기술을 중심으로 한 로컬 재택근무자들을 위한 스마트오피스, 로콜 중심의 학생, 대학생, 취준생 커리어 개발을 위한 직장인 중심의 스터디카페, 유튜브스튜디오, 마이크로캠퍼스 등의 새로운 형태의 지역중심의 스마트러닝 문화가 정착되어질 것이다.
 

로컬 중심의 스터디 카페 새로운 학습, 공부 문화로 정착되어 화제

가장 큰 변화는 학교, 대학교를 가지 못해 교실, 대학교 도서관, 지역 도서관, 독서실, 카페에서 공부하던 청소년 청년들이 집에서 가깝고, 프리미엄으로 인테리어가 된 무인스터디카페를 중심으로 인강, 자격증수업, 취업준비, 커리어개발하는 직장인, 창업 및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 중심으로 24시간 오픈되어 운영중인 스터디카페에서 코로나19시대를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하며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무인결제시스템, 열화상 측정 솔루션 중심으로 공간 대관의 비지니스가 한국사회에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4차산업,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기술의 전환시점에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앞당겨진다는 것 외에 생각이상의 큰변화는 없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런 미래지향적인 기술들을 택하고 자신의 비지니스에 필수적으로 적용하려는 의지와 실천이 있을때 코로나 이후 시대를 떠나 지금도 국가, 기업, 가계, 개인 모든 공존할 수 있고 자립적으로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지금 이슈가 되어지고 있고 문화로 확산되는 로컬중심의 스터디 카페 역시 무인결제시스템만 밀면서 언택트만 강조하다가는 사업의 본질일 수 있는 것들을 놓치고 결국 가성비 싸움하다가 뉴 카테고리비지니스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공유오피스 위워크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고객의 욕구와 절대시간의 가치, 보다 높은 자아 실현을 위해 스터디 카페를 이용한다는 이용 취지에 부합하는 비지니스의 고도화를 게을리 한다면 후속으로 시장에 들어오는 후발주자들에게 그 위상의 자리마저 앗길 수 있다.

이러닝, 인강, 사강, 유튜브 라이브방송 들의 콘텐츠들이 접목된 다목적 스페이스와 콘텐츠, 사람들 중심의 뉴 카테고리 비지니스 모델로 거듭난다면 코로나 이전에는 볼수 없었던 코로나 이후의 빅 이슈아이템으로 급부상 할 수 있을 것이다.
 

언택트 비지스의 선택과 접목 뉴카테고리화는 필수

창조직 비지니스의 원리를 당신의 비지니스에 접목하자 창조, 발견, 융합, 연대, 뉴카테고리 창출 등이다.

생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윤리성 강화를 통한 진정성 있는 기업문화와 기업가 정신을 재입안하여 공존하려는 태도로의 변신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코로나 에프터 시대다.

세상의 모든 기술은 투명성과 통합 콘트롤과 글로벌 통합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10년 스마트폰의 탄생으로 책상위에서 사라진 비지니스를 역지사지로 언택트 비지니스의 선택과 접목을 통해 뉴카테고리 비지니스를 창출하는 것은 필수다.

고객들의 속도는 기업의 속도, 국가의 속도, 기술의 속도, 글로벌의 속도, 법의 속도보다 빠르다. 당신이 고객의 관점과 입장에서 어떤 새로운 욕구와 편익을 갈구하고 있는지 반걸음 앞선 상상과 창의력, 기획력, 생각을 러프스케치로 잡고 신상품화 뉴서비스화 뉴비지니스모델화를 시켜나가보자.

모든 비지니스는 1순위 사람, 2순위 콘텐츠, 3순위 공간, 4순위 기술, 5순위 문화의 순으로 기획되어진다면 분명 그 비지니스 모델은 브랜드를 뛰어넘는 새로운 컬처가 되어 당신의 비지니스 라이프에 새로운 경쟁력, 핵심가치, 의미로 더해질 것이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머천다이징(MD,상품기획자)직업군양성, 브랜드마케팅, 시너지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3.000명이상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N잡러 1:1 컨설케이션 전문진행, 저서<불황기 저성장시대 실전 마케팅 솔루션 - 마케팅컨설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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