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주최 한류 페스티벌 ‘2020 한국문화축제’ 개막
문체부 주최 한류 페스티벌 ‘2020 한국문화축제’ 개막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7.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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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문화축제 X 드림콘서트 CONNECT:D’ 25~26일 진행.. 유튜브 생중계

‘2020 한국문화축제 X 드림콘서트 CONNECT:D’가 오는 7월 25일 토요일 0시부터 26일 일요일 24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벌써부터 많은 한류 동호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20 한국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류 페스티벌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문화축제는 ‘드림콘서트 CONNECT:D’ 연계 부대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관련 행사는 유튜브 ‘The K-POP’ 채널을 통해 약 48시간 동안 무료로 공개된다. 또 SBS Fil 및 SBS MTV에서도 녹화방송으로 송출된다.

러블리즈 미주, 위키미키 유정 등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우리 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체험하는 <한국문화 언박싱> ‘미주픽츄 X 한국문화축제’부터, 한국 패션을 엿볼 수 있는 <K-패션> ‘#스타일보그’, 한식에 대한 한류 연예인의 이야기를 듣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K-푸드> ’胃(위)대한 K-푸드‘,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K-Pop 장르 공연을 선보이는 <K-뮤직> ‘#라이브트립’ 등 다양한 콘텐츠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2020 한국문화축제’는 이번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전국 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목포, 전주, 안동, 강릉에서 지역특화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한류 콘서트와 더불어 화장품, 농식품, 패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서울뮤직페스티벌(SMUF), 인천 INK 콘서트 등과도 연계해 페스티벌의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의 기획 의도는 전 세계 한류 동호인이 한 곳에 모여 다양한 우리 문화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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