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의 경영칼럼 - 집단토론 과제의 유형 결정
이규환의 경영칼럼 - 집단토론 과제의 유형 결정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7.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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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분석까지 끝나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과제개발에 들어간다. 과제개발은 앞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역량 대 평가과제 매트릭스를 참고한다. 과제개발은 어떤 과제부터 개발해야 한다는 원칙은 없다. 

집단토론의 과제를 개발하고자 할 때는 집단토론의 유형을 결정해야 한다. 집단토론의 유형은 리더 있는 집단토론과 리더 없는 집단토론이 있고, 다시 리더 없는 집단토론은 역할 있는 집단토론과 역할 없는 집단토론이 있다. 
 

위 4가지 유형은 나름의 특징이 있다.  이 특징과 역량의 특징을 가장 잘 매칭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 있는 집단토론은 리더가 있다. 리더는 사회자를 생각하면 된다. 사회자가 어떻게 이끄느냐에 따라 토론의 방향과 분위기가 달라진다. 사회자는 지원자 중에서 임명하게 되는데, 사회자가 토론을 잘 이끌수도 있고, 망칠 수도 있다. 그래서 리더 있는 집단토론은 특별한 경우 외에는 활용하지 않는다. 리더 없는 집단토론은 말 그대로 리더가 없다. 지원자들끼리 알아서 토론을 하도록 맡긴다.

이 리더 없는 집단토론은 역할 있는 토론과 역할 없는 토론으로 나뉘는데, 역할 없는 토론은 참가자들 각자에게 역할을 주지 않고 공통의 주제를 부여하고 의견을 주고 받도록 진행한다. 

역할 있는 토론은 참가자들 각자에게 서로 다른 역할을 부여하고 의견을 주고 받도록 진행한다. 예를 들면, 6명이 토론에 참가한다고 할 때, 인사팀, 재무팀, 영업팀, 기획팀, 생산팀, 전산팀 등과 같이 각 팀의 입장에 설명하고 설득하라고 지시를 한다.

적극성, 도전성, 논리성 등을 보기 위해서는 역할 있는 집단토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각자 맡은 역할을 주어진 내에 완수하고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팀워크, 배려, 협조성 등을 보기 위해서는 역할 없는 집단토론을 선택하는 좋다. 왜나하면 자기 주장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보다는 참가자 전체가 제시하는 의견을 잘 듣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주어진 과제를 완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규환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이규환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이규환

역량평가 전문가, 디퍼런스 상담 전문가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L&I Consulting에서 Assessment Center 본부장으로 근무했음
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수석연구위원으로 근무했음
California Difference University에서 상담학 전공
국방대학원에서 안전보장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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