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의 경영칼럼 - 조직적합성은 궁합이다
이규환의 경영칼럼 - 조직적합성은 궁합이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8.05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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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직원을 선발할 때, 평가요소이다.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보게 된다. 이런 3가지 요소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어떤 인재가 조직에 잘 맞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얼마나 오래 근무할까?
 

조직에 잘 맞는지를 보는 것을 '조직적합성'을 본다라고 말한다. 이 조직적합성은 조직과 개인의 궁합이다. 조직과 개인은 각각 선호하는 것들이 있다. 선호하는 것이 일치해야 궁합이 맞는다. 아무리 일을 잘 하고, 성품이 좋고, 성장 가능성이 있다해도 조직에 잘 맞지 않으면 떠나게 되어 있다. 조직적합성은 이직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래 그림을 보자.
 

지원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자기가 맡는 직무에서 선호하는 것이 많이 있으면 동기가 부여되지만, 선호하는 것이 적으면 섭섭하게 생각한다. 또 자기가 싫어하는 것이 많이 있으면 짜증이 나고, 싫어하는 것이 적으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림의 우측 상단 '동기' 외 짜증, 다행, 섭섭하면 얼마 못가서 조직을 떠난다.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조직에서는 지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과 제공할 수 없는 것을 공개해야 한다. 그런 다음, 지원자들에게 그래도 근무하겠는가를 물어야 하고 알아내야 한다. 공개하는 것 중에는 지원자가 좋아하는 것도 있고, 싫어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지원자도 자기 의사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일단 합격하고 보자는 식으로 덤벼 들어서는 안 된다. 

이규환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이규환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이규환

역량평가 전문가, 디퍼런스 상담 전문가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L&I Consulting에서 Assessment Center 본부장으로 근무했음
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수석연구위원으로 근무했음
California Difference University에서 상담학 전공
국방대학원에서 안전보장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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