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평판지수 하락하며 한 계단 내려서... 2020년 8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3위
현대홈쇼핑, 평판지수 하락하며 한 계단 내려서... 2020년 8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3위
  • 문혜경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8.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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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배송때 ‘친환경 폴리백’ 사용
2차 친환경 캠페인 진행
‘저탄소 인증제 알리기’ 홍보 캠페인 진행

현대홈쇼핑이 지난 7월 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하락률을 보이며, 홈쇼핑 브랜드평판에서 선두 도전에 실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일 “신제품런칭센터와 TV홈쇼핑 7개 브랜드에 대해 2020년 7월 3일부터 2020년 8월 3일까지의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14,122,25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현대홈쇼핑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20년 7월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15,826,701개와 비교하면 10.7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 소장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사회공헌분석으로 측정된다”며, 이어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하였다”고 설명했다.

3위, 현대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694,188 미디어지수 394,528 소통지수 478,074 커뮤니티지수 494,674 사회공헌지수 109,84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71,311로 분석되었다. 지난 2020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2,933,439와 비교하면 25.98% 하락했다.

구 소장은 “현대홈쇼핑 브랜드는 전체 1위의 소통지수를 획득했다”며, 이어 “다만, 미디어지수와 커뮤니티지수는 다소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현대홈쇼핑이 친환경 배송을 강화하며, 올 초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100% 종이 소재의 배송 박스를 의류 상품에 도입한 데 이어 배송 박스에 의류를 포장하는 ‘폴리백(비닐 포장재)’도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로 했다. 이달부터 배송 박스 내에 의류 상품을 감싸는 폴리백을 친환경 재생 원료(폐폴리백에서 추출한 재활용 수지)를 활용한 ‘친환경 폴리백’으로 교체한다. 특히 친환경 폴리백은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으로, 인증 기준(재생 원료 40% 이상 사용) 보다 재생 원료 함량을 30% 높여 제작됐다.

더불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직접 수거해 재활용하는 ‘북극곰은 프라이팬을 좋아해’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프라이팬·냄비·웍 등 주물이 가능한 상품을 자원 재순환을 위해 수거한 뒤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 처음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선착순 1000명씩 총 5000명의 고객으로부터 온라인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3000점을 증정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식품 지원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저탄소 인증제 알리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저탄소 농산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덧붙여 20~30대 겨냥 기획 프로그램인 ‘영스타그램’ 방송을 2주간 특별 편성해 여름 시즌 인기 뷰티 제품과 식품을 판매한다. 이는 현대홈쇼핑이 20~30대 고객을 겨냥해 기획한 ‘불금’ 방송으로, 이들 젊은 세대 고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0년 8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72% 하락, 브랜드 이슈 5.84% 상승, 브랜드 소통 25.55% 하락, 브랜드 확산 23.32% 하락, 브랜드 공헌 10.18%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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