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공부를 못하는 것도 병, 학습장애?
[건강정보] 공부를 못하는 것도 병, 학습장애?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8.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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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는 큰 의미의 학습장애와 작은 의미의 학습장애, 두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큰 의미의 학습장애는 뇌 손상, 정서적 문제 등 어떤 원인이든지 상관없이 공부를 못하는 것을 말하고 작은 의미의 학습장애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아이가 공부를 잘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발현 시점에 따라 발달적 학습장애와 특정 학습장애로 구분하기도 한다.

발달적 학습장애는 먼저 지능이 약간 떨어져서 오는 학습장애가 있는데 이를 ‘학습지진’이라고 한다. 보통 아이큐가 70~84 정도 되는 경우이다. 예전에 학업지진아라고 하는 아이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휴한의원 강남점 위영만 대표원장
휴한의원 강남점 위영만 대표원장

반대로 지능과 특정 뇌기능에 아무 문제가 없지만 스트레스나 부모의 이혼 등과 같은 정서적 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공부를 못하는 것을 학습부진이라고 한다. 보통 시험불안, 우울증, 적응장애 등으로 인해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이다. 또한 비효율적으로 공부하거나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도 학습부진으로 분류한다.

머리와 지능도 괜찮은데 뇌의 특정 영역이 선천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특정 학습장애’라고 한다. 특정 학습장애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읽기장애, 쓰기장애, 산수장애 등이다. 이 중 ‘읽기장애’가 제일 많다. 쉽게 말해 난독증이다. 읽기가 느리다든지 읽기 순서가 다르다든지 하거나 받침을 빼서 말한다. 특정 학습장애의 80%가 읽기장애이다. 읽기가 안되니까 공부가 안되고 읽는 속도가 느리다. 지능검사는 정상인 경우가 많고 이러한 증상은 대체로 초등학교 입학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ADHD나 우울증, 반항장애 등으로 인해서 학습에 어려움을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먼저 학생이 어떠한 문제로 인해 학습이 어려운지, 또한 어떠한 부분에 도움을 받으면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자세한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도움말: 휴한의원 강남점 위영만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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