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한 계단 상승하며 ‘선두권’ 진입... 2020년 8월 택배 브랜드평판 3위
한진택배, 한 계단 상승하며 ‘선두권’ 진입... 2020년 8월 택배 브랜드평판 3위
  • 김예지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8.1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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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택배 없는 날, 업계 전체로 확산될까
한진, 물류·유통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한다
㈜한진, 100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택배사업 투자 목적"

한진택배가 이번 달 한 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택배 브랜드평판 ‘탑3’에 올라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택배 20개 브랜드에 대해 2020년 7월 6일부터 2020년 8월 6일까지의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13,838,73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한진택배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택배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택배 브랜드평판 분석에 편의점 택배도 포함해서 분석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소장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며,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15,028,687개와 비교하면 7.92% 줄어들었다”고 평판했다.

3위, 한진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390,248 소통지수 258,086 커뮤니티지수 176,37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24,704가 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919,775과 비교하면 4.95% 하락했다.

구 소장은 “한진택배는 전체 3위의 참여지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나머지 세부지수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진은 1958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육상운송 및 항만하역, 해운, 택배, 해외, 렌터카, 유류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인 '이하넥스' 사업, 정비 사업 등 연관 사업 수행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택배사업 43.54%, 하역사업 15.89%, 육운사업 14.81%, 해운사업 1.78%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 택배업계 시장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는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가 14일 공식적으로 하루를 쉰다. 이는 ㈜한진이 1992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택배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택배 없는 날’이 지정되었다. ‘택배 없는 날’인 14일은 무급휴가로, 토요일인 광복절을 포함하면 휴가는 최대 3일까지 늘어난다.

지난 30일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구축해 물류·유통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고 전달했다.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은 한진의 택배 및 물류 사업 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도입한 전략이다.

더불어, 지난 6일 ㈜한진이 이사회를 열어 1000억원(297만2972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는 2000년 이후 20년 만이다. 최종 발행가액은 10월 23일 확정될 예정이며 청약일은 10월 28~29일, 납입일은 11월 5일, 신주 상장은 11월 18일에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20년 8월 택배 브랜드평판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우체국택배,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경동택배, CU 편의점택배, DHL 택배, 대신택배, GS25 편의점택배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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