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곡물 카무트®, “정품 여부 꼼꼼히 확인해야”
슈퍼곡물 카무트®, “정품 여부 꼼꼼히 확인해야”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8.11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되었던 원시 품종인 호라산 밀(Khorasan Wheat)의 브랜드로 카무트®이 한국 특허청의 등록상표이다.

최근 카무트가 슈퍼곡물로 떠오르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증가하자 각종 온라인 몰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카무트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정품 카무트 로고가 확인되지 않은 상품은 무분별 농법 종자 변형의 우려가 있어 카무트의 순수성을 꼭 확인해야 한다.

호라산 밀의 순수 품종인 정품 카무트®는 자연교배로 인한 잡종을 방지하기 위해 1990년 USDA(미국 농무부)에 ‘KAMUT QK-77’이라는 종자로 등록이 되어 20년간 품종의 순수성을 보존해왔다. 이로 인해 6,000년 전 고대 이집트 투탕카멘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카무트의 원시 영양소와 품종을 이어올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균일한 영양소를 유지하고 규격화 시켜 단백질 함량(12~18%)과 셀레늄 함량(400~1000ppb) 등을 보장하고 있다.

정품 카무트는 유전자 교잡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 농무부에서 유기농 프로그램 인증한 NON-GMO농법과 유기농 농법을 사용하며, 미국 Montana 및 캐나다 Saskatchewan과 같은 청정지역이자 브랜드 관리 하에 제한된 곳에서만 경작이 된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는 브랜드 관리자인 카무트 인터내셔널과 72개국 상표로 관리되는 곡물이라는 것을 인증하며, 소비자에게 본래 ‘왕의 밀’이라고 알려진 카무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재 무분별하게 재배되고 교잡이 이루어지는 호라산 밀은 흔히 알려진 카무트의 연구와 임상 자료에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효능을 인정받을 수 없다. 또한 원래 품종의 98% 유지를 하는 경우에만 브랜드 곡물인 카무트라고 부를 수 있지만, 국내에서 단순히 보편적인 곡물의 이름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카무트 구매 시에는 반드시 정품 로고의 확인이 필요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 쌀 쇼핑몰인 이쌀이다에서 정품 카무트®를 구입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