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의 경영칼럼 - '변화촉진' 역량
이규환의 경영칼럼 - '변화촉진' 역량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8.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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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촉진 역량은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그 변화를 받아 들이고 적응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는 역량을 말한다. 이 역량은 개개인 모두에게 필요한 역량이기는 하지만, 관리자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조직이든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 정책이나 제도가 바뀔 수 있고, 조직을 둘러싼 환경이 바뀌게 되는 것일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올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따지게 된다. 자기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판단되면 저항을 한다. 저항한다고 해서 변화가 해결되는 것이다. 그래서 변화촉진이라는 역량이 필요한 것이다.

변화촉진 역량을 평가할 때 척도는 크게 4가지다. 첫째, 변화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직면하는지를 본다. 설정된 업무 프로세스나 가정에 대해서 의문점을 제기하도록 직원들을 격려하는지, 근본원인 밝혀질 때까지 왜? 라는 질문을 하면 직원들에게 직면하게 하는지, 행동을 개선하고 대안마련을 위해 이해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참여시키는지 등을 본다. 

둘째, 개방성을 유지하는지를 본다. 다른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방성을 유지하는지, 이슈를 다루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활용하는지를 본다. 

셋째, 변화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하는지를 본다. 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직원들을 알아주고 보상한다. 이때 보상은 금전적 보상은 물론 비금전적 보상을 포함한다. 

넷째, 저항에 대한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를 본다. 개인들이 변화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어떻게 돕는지, 변화에 소외받는 사람들(피해가 예상되는 사람들)을 어떻게 위로하고 공감해 주는지를 본다. 변화촉진을 잘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는다.

이규환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이규환

역량평가 전문가, 디퍼런스 상담 전문가
한국HR진단평가센터 역량평가사업 본부장
L&I Consulting에서 Assessment Center 본부장으로 근무했음
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수석연구위원으로 근무했음
California Difference University에서 상담학 전공
국방대학원에서 안전보장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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