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 ‘K-BID 전자입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 ‘K-BID 전자입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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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 직종.. 9월 3일 17시까지 교육생 모집 실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이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라장터를 비롯한 조달시장에서는 비대면 방식의 ‘전자입찰 솔루션’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전자입찰은 방문 후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물품조달 또는 시설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입찰방식을 말한다. 전자입찰이 부상함에 따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전자입찰 전문인력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비대면 업종으로 그 수요가 늘고 있다.

‘전자입찰’이 새로운 미래 유망직종으로 여겨짐에 따라,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대표 최선희)는 2020년 하반기 강동구청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BID 전자입찰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해당 교육과정의 목적은 전자입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업계에 취업을 매칭, 비즈니스 사업을 영위하기 위함이다. 이에 교육 수료 후 분석사 혹은 텔레마케터와 같은 전자입찰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거나 비즈니스 마인드를 함양해 전자입찰 솔루션 분야에서 사업을 예정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K-BID 전자입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전자입찰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취업 연계까지 가능한 직업훈련과정이다. 과정 수료 후 내부평가 및 면접심사 단계를 통해 정규직 취업이 가능하며, 취업처는 케이비드㈜ 본사 및 지점, 회원 관계사 등이다.

교육기간은 9월 14일에서 11월 6일까지로 △전자입찰 이론∙실무(48시간) △취업교육, 특강, 멘토링(72시간) △현장탐방∙워크숍(20시간)의 과정을 거친다.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전자입찰 솔루션 분야의 여성취업 지원을 위해 K-BID와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며 “K-BID 전자입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좋은 취∙창업의 기회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9월 3일(목) 17시까지이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6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와 방문 접수 모두 받고 있다. ‘K-BID 전자입찰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선정된 교육생은 9월 10일(목)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공고 내용은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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