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버스 정류소 승강장(쉘터) 정비 나서...2023년까지 완료
인천광역시, 버스 정류소 승강장(쉘터) 정비 나서...2023년까지 완료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8.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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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12월 3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기에 맞춰 2023년까지 정류소 승강장(쉘터) 1천176개 소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31일 노선개편을 앞두고 편안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설치 및 교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표지판도 800개가 신설·교체하고 승하차 유도표지도 49개 소에 설치한다

시에는 2020년 7월 현재 총 5천867개 소의 버스 정류소가 있다. 이 중 승강장(쉘터형)이 3천663개 소이고 버스 표지판이 2천204개 소이다.

시의 이번 정비 계획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쉘터 노후화로 인한 시민 이용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 등 그동안 제기돼 왔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확대설치 하는 승강장(쉘터형)은 총 500개 소로 13,300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노선개편에 따른 신설 정류소에 우선 설치되며 현재 표지판만 설치된 곳 중에서 현장여건에 따라 쉘터로 변경된다.

BIS(버스정보안내기)뿐만 아니라 공공와이파이도 함께 설치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 이전에 설치돼 노후 된 676개의 승강장도 11,789백만원을 들여 표준 모델로 교체한다.

승강장 쉘터를 설치할 수 없는 곳에 지주형과 판형으로 제각각 세워져 있는 버스 표지판 800개도 함께 새 단장 된다.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버스 표지판으로 교체해 이용 편리 및 도시미관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관련 예산은 640백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경유 노선 및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 49개 소에는 유도표지(버스 이용객 대기 바닥 표시)를 설치해 승하차 편리를 돕는다.

버스 종류별로 승하차 위치를 구분하고 현장여건에 따라 보도에 노선번호 등을 표시해 이용 혼잡도를 줄일 방침이다.

김철수 버스정책과장은 "그동안 매년 100개 내외의 쉘터를 신규로 설치해 왔으나, 연말 노선개편을 계기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 정비도 함께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이 편리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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