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가들의 巨額 기부 사례
국내 기업가들의 巨額 기부 사례
  • 미래한국
  • 승인 2006.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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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거액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천억 원대에 달하는 기업가들의 거액기부 사례를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한 최초의 기업가로는 故 유일한 회장을 들 수 있다. 1970년에 전 재산을 기증했으며 유 회장의 외동딸인 유재라 여사 역시 91년 자신의 유한양행 지분과 평생 모은 200억 원을 기증했다. 이종환 삼영화학 회장은 2000년 사재 10억 원을 출연하여 ‘이종환장학재단’을 만들었다. 이 회장은 2002년 전 재산 3,000억 원을 쾌척, 당시 우리 나라 최대금액 기부자로 기록됐다. 이종환장학재단은 단일교육재단으로는 동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송금조 (주)태양 회장은 2004년 그가 만든 경암교육재단에 1,000억 원을 출연했다. 그가 만든 경암교육재단에서는 국내 최고상금(총 4억 원)을 수여하는 경암학술상으로 학술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재 ㈜영성 회장은 2001년 550억 원을 내놓아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보금자리’를 출범시키고 국내 결핵환자를 돕고 있다.이들은 선진국과 같은 기부문화의 선구자들로 꼽힌다. 위의 사례와는 다르게 2006년에는 삼성과 현대에서 천문학적 액수의 사회환원이 있었다. 2월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 일가의 사재 8,000억 원을 조건 없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으며, 4월에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정몽구 회장 부자 소유의 글로비스 지분 2,250만 주(약 1조 원)을 사회에 헌납하겠다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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