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낮은 미디어지수 보이며 두 계단 내려서... 2020년 8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5위
한국금융지주, 낮은 미디어지수 보이며 두 계단 내려서... 2020년 8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5위
  • 문혜경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8.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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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성장 기대감과 실적 성장세 맞물리면서 주가 고공행진

한국금융지주가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상승했지만 미디어지수에서 낮은 점수를 보이며,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에서 선두권 진입에 실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7일 “금융지주회사 브랜드에 대해 2020년 7월 16일부터 2020년 8월 16일까지의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6,203,35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한국금융지주가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7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3,097,053개와 비교하면 23.72% 증가했다”고 평판했다.

5위, 한국금융지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799,098 미디어지수 216,081 소통지수 388,222 커뮤니티지수 257,923 사회공헌지수 381,7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43,048 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62,310과 비교하면 15.93% 상승했다.

구 소장은 “한국금융지주 브랜드는 우수한 참여지수를 획득했다”며, 이어 “다만, 미디어지수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금융지주가 카카오뱅크의 성장 기대감과 실적 성장세까지 맞물리면서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아직까지도 한국금융지주 주가에 카카오뱅크에 대한 지분가치가 덜 반영됐다고 보고 중장기적으로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처럼 한국금융지주 주가가 상승세를 타는 것은 최근 증시 활황으로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카카오뱅크의 지분가치가 부각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34%-1주를 보유해 카카오뱅크(34%)에 이어 2대 주주이며,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대고객 영업을 시작한 이후 불과 3년 만인 지난해 연간 순이익 13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한국투자금융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금융사로서 실적 챙기기에 급급할 뿐, 사건사고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연이어 발생한 팝펀딩과 옵티머스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한국투자증권이 일관성 없이 대응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으며,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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