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콘텐츠코리아랩 창작모임 지원사업 ‘창작본능’ 참가자 모집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창작모임 지원사업 ‘창작본능’ 참가자 모집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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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콘텐츠 창작 활동 모임 20개 팀에 지원금과 멘토링 지원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이 2020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창작 모임 지원사업 ‘창작본능’의 참가자를 오는 9월 10일(목)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남CKL)의 창작모임 지원사업 ‘창작본능’은 도내 신규 창작 모임을 발굴하고, 기존 모임의 발전적 확대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창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도내 콘텐츠 창작 활동 관련 연구모임 또는 동아리 중 총 20팀을 선발해 팀별 250만 원 내외의 재료비와 회의비를 지급하고, 희망자에게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인쇄, 3D 프린팅, 아두이노, IoT/모바일 등 ‘메이커 무브먼트 관련 콘텐츠 비즈니스(디지털 제조)’ △공예, 패션, 아이디어 상품 등 ‘소규모 1인 창조 비즈니스(핸드메이드)’ △문화/예술, 미디어 등 ‘경남의 문화예술과 ICT 융합(융합 미디어)’ 등 지역 콘텐츠 및 문화산업 관련 분야다.

창작본능 지원사업은 해당 분야에서 2인 이상 연구모임이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면 연령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참가자 모두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상남도인 자 △경상남도 소재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경상남도 소재 회사 재직자 중 하나의 요건을 만족해야 하고, 참여가 제재되는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최종 선발 시 사업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경남CKL 전시 참여에 협조하는 등 사업 참가자로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경남CKL의 창작모임 지원사업은 9월 10일(목) 17시까지 지원 가능하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및 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하여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면 심사를 거쳐 9월 중순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창작모임의 활동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0월 30일(금)까지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콘텐트 문화를 구축하고, 콘텐츠 사업 창작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작모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창작본능 사업이 참가자와 경남도내 문화콘텐츠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CKL의 창작모임 지원사업 모집 공고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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