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극조생감귤 수확 현장 단속에 드론 활용
서귀포시, 극조생감귤 수확 현장 단속에 드론 활용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12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동홍동 과수원일대에서 드론 활용 극조생감귤 수확 현장 단속 시연회를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드론 활용 단속에 들어갔다.

드론운용자가 드론으로 수확 작업 진행 중인 과수원을 확인하면 단속반을 투입해 출하 전 당도검사 유무를 확인케 할 방침이다.

당도검사 미실시 유통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당도검사를 하고 당도기준 미달하면 수확 중지, 전량폐기 등의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지역은 남원읍, 동지역 등으로 주요 극조생 감귤 재배지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SNS에서 판매되는 극조생 감귤에 대해서도 판매자를 추적해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10월 10일 이전에 극조생 감귤을 출하하려는 농가와 유통인은 감귤 수확 전 사전에 당도검사를 의뢰, 확인을 받고 출하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극조생감귤의 상품 당도기준은 8브릭스 이상으로 사전검사 미이행, 비상품 감귤 유통인에 대해서는 각종 보조사업 페널티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적으로 드론 활용 단속 추진하고 있다"면서 "극조생 재배마을 중심으로 수확이 진행 중인 과수원을 조사해 출하 전 사전 당도검사 유무를 확인해 비상품이 시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비상품 감귤 출하 적발 시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2회 이상 적발 시 품질검사원을 해촉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