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톳 산업 육성 목표 제주사업단 ‘제주올레면옥’ 오픈
자연산 톳 산업 육성 목표 제주사업단 ‘제주올레면옥’ 오픈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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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 자연산 톳 산업의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3년 동안 제주톳웰니스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 사업단은 제주 자연산 톳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내를 넘어 해외(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도 톳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사업단은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톳을 접할 수 있도록 제주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 음식점(제주올레면옥)과 연계하여 제주 자연산 톳을 활용한 신메뉴 4종(톳뿔소라비빔밥, 톳꼬막비빔밥, 톳 물냉면, 톳 비빔냉면)을 개발하는 등 제주 자연산 톳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어,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제주 자연산 톳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유통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톳 홍보부스 전시 및 매대를 설치하여 제주 자연산 톳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주 자연산 톳 산업 육성을 위해 참여업체와 연계해 제주 자연산 톳 가공상품 11종(톳두부과자, 톳흑임자죽, 톳잡곡밥 등)을 개발해 현재 시판 중에 있으며, 언론·방송·유튜브·SNS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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