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을 보조하는 뉴로핏의 '뉴로폴리오' 식약처 허가 받아
치매 진단을 보조하는 뉴로핏의 '뉴로폴리오' 식약처 허가 받아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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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화 완료 시, 치매 조기 진단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

의료용 솔루션 개발 기업인 뉴로핏㈜이 개발한 치매 진단 보조 솔루션 '뉴로폴리오(NeuroFolio, 의료영상분석장치 소프트웨어, 2등급)'가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로폴리오'는 활용해 뇌 MRI(자기 공명 영상)를 분석하고 뇌 위축도와 백질 변성 영역의 부피를 정확하게 수치화한다. 또한, 영상판독의가 경미하여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뇌 위축도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어 임상의의 신속한 치매 진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 크다.

뉴로폴리오는 2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목표는, 뉴로폴리오가 의료 시장에서 실제로 사용되어 보다 정확한 뇌 위축도 정보를 제공하고, 높은 만족도로 인해 활발하게 상용화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 ㈜뉴로핏은 뉴로폴리오를 활용한 '뇌 위축도 기반 뇌 건강 보고서'을 의료진과 환자에게 제공하였고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도가 더욱 높도록 막바지 시스템 호환 작업 중이다.

두 번째 목표는 뉴로폴리오가 치매 진단 및 연구를 위한 새로운 MRI 영상 진단의 가이드로 자리를 잡는 것이다. 이 목표를 위해 브레인 세그멘테이션 성능 평가 관련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더하여, 단기·중기·장기 임상을 통해 실효성을 증명하기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와 같은 목표로 알 수 있듯, ㈜뉴로핏의 뉴로폴리오는 뇌 MRI 영상을 분석하여 복잡한 과정을 걸치지 않고도 빠르고 정확하게 뇌 위축도를 리포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위와 같은 장점을 통해 사람들은 더욱 간편하게 뇌 위축도에 따른 뇌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뇌 위축도 정보를 가까운 건강검진센터에서도 손쉽게 받아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일반 임상의도 뉴로폴리오를 활용해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스크리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치매를 조기에 검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건강 수명을 늘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검진센터 관계자들 또한, 뉴로폴리오가 의료용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상품으로 완성도가 높고 속도와 정확도도 너무나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임상의와 검진센터에 최적화된 맞춤형 리포트 제공이 신선하다고 알려왔다.

빈준길 대표는 "알츠하이머병이 인지기능 저하보다 뇌 위축이 먼저 진행된다는 것은 이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라며 "뇌 위축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 초기에 검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라 생각해 대학원에서부터 10년 가까이 연구 개발해왔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뉴로폴리오를 출시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의료진의 진단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연구를 통해 현대인들의 건강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로핏은 뇌 영상 분할, 정량 분석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의료용 솔루션 개발기업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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