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 철새도래지 방역 강화
여주시,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 철새도래지 방역 강화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19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몽골과 대만 등 국내 철새 이동 경로의 국가에서 지속해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8월에 용인(경안천)과 서울(양재천)의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의 분변에서도 AI 항원이 2건 검출돼 올겨울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여주시에는 남한강과 합류 지점인 북내면 가정리 금당천, 연양동 남한강변, 청미천, 양화천이 철새도래지 지역으로 모든 축산차량의 출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만약 축산차량이 통제구간에 진입할 땐 GPS에서 '진입 금지 철새도래지입니다. 우회해 주세요'라는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여주시는 철새도래지 진입로 주변에 출입통제 현수막 15개, 비닐안내판 100개를 설치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축산등록차량 및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SNS와 문자를 통해 지속해서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 금지를 안내하고 있다.

특별 방역 기간에 광역방제기 3대, 방제 차량 3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에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9월 중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여주시 축산과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차량과 축산농가의 철새도래지 진입을 금지하고 축사에 야생조류 차단을 위한 그물망을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