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지역 대학 총장과 긴급회의 개최
부산광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지역 대학 총장과 긴급회의 개최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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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대학 내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2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대학 총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21일 지역 소재 22개 대학 교무처장들과 가진 실무회의의 논의내용을 다시 한번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변성완 권한대행과 대학 총장들은 시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최선의 대책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부산시는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시점에 동아대학교 학생들의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대학들의 일부 대면 수업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수업으로의 적극적인 전환을 권고했다.

그리고 부산시와 대학은 원칙적으로 전 교과목에 대해 내달 11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도록 뜻을 모았고, 실험·실습·실기 과정 또한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학교 재량으로 분반 및 시차수업 등을 통해 대면 수업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학은 동아리방 폐쇄 등으로 교내 모임 등을 전면 금지 하고, 교외 밀집도가 높은 장소(식당, 카페 등) 이용 자제를 위한 공지를 띄우고 문자, 메일 등의 개별 통보도 하기로 했다.

시는 학교 인근 식당, 카페, 주점 등에 대해 QR코드 출입명부 작성, 기본방역수칙 준수 사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은 학생들이 기숙사, 학교 식당, 도서관 등 학교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방역수칙 안내자료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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