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공기관 '비대면 방역 플랫폼' 구축 MOU 맺어
수원시, 공공기관 '비대면 방역 플랫폼' 구축 MOU 맺어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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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도서관과 박물관, 체육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기관에 비대면 방식의 방역시스템이 구축돼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수원시와 KT는 22일 오후 수원시 광교웰빙체육센터에서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과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5G MEC기반 공공장소 비대면 방역·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수원시와 KT는 올해 연말까지 수원지역 도서관, 체육시설, 박물관, 미술관 등에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도입한다.

비대면 방역 플랫폼이 구축되면 방역 관리자가 출입구에서 일일이 발열 체크와 출입 기록을 하지 않아도 얼굴인식을 통해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해 출입 통제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KT는 5G MEC(Multiple-access Edge Computing) 기술을 적용한 공공 비대면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을 맡고, 별도의 5G MEC 인프라를 구축·운영한다.

수원시는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도입할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 도서관, 체육시설, 단설유치원, 박물관, 미술관 등 46곳을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와 KT는 공공시설 중 2곳을 선정해 공공 비대면 플랫폼 기반 코칭 프로그램도 시범 구축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된 곳에서는 강사와 수강생이 실시간 영상으로 연결돼 집합 없이 비대면 코칭이 가능해져 혼자서 할 수 있는 체조, 줄넘기 등 체육 프로그램 코칭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KT 전홍범 부사장은 "수원시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공 분야에 5G MEC 기반의 안전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 차별화된 통신 네트워크와 ICT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무영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이 공공기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에 적용되는 비대면 방역 플랫폼과 비대면 코칭 서비스 시범 적용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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