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수상
인천광역시,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수상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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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일 21일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부합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추진하고 시 특화사업인 치매주간보호센터, 뇌건강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치매안심도시 구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 특화사업으로 2009년부터 치매주간보호센터를 설치, 현재 6개 군·구 10개소를 운영 중으로 장기요양서비스의 등급외자 대상으로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관리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 11월 전국 최초로 뇌건강학교를 개관해 경증 및 초로기 치매환자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프로그램 매뉴얼 개발 및 보급으로 촘촘한 치매관리서비스 구축했다.

또한, 치매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치매도서관 '가치함께 도서관'을 기획,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확산(현 전국 260여 개소)시킴으로써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치매환자의 인권보장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속도를 늦추기 위해 인간존중의 선진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 도입을 위해 국제치매케어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울러 시립요양병원의 입원환자 대상으로 실제 현장 적용 및 KBS다큐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 기법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시는 공공형 치매전문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9년 9월 옹진군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마지막으로 10개 군·구 모두 직영센터로 운영 중이며 타시도 대비 월등히 높은 기준인력 채용률로 인력확충과 전문성 함양을 통한 서비스 질 관리를 도모했음을 인정받았다.

이각균 시 건강증진과장은 "올 하반기에는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치매 돌봄 기법 '휴머니튜드'의 본격적 도입을 위한 국제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으로 인천시는 인간 존중의 치매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문학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에서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 인권선언문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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