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 실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 실시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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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출입시 발열체크 및 청사 방역소독 강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최근 서울, 과천청사 입주부처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청사 출입 시 발열체크를 강화하고 청사 내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대책 수립에 나섰다.

전국 12개 청사에서 운용 중인 81대의 열화상 카메라의 기준 온도를 하향 설정하여 운용하고, 이상 발열자에 대해 2차례의 체온 측정을 통해 의심증상자를 걸러 내어 출입을 통제한다.

특히, 금번 추석 연휴 직후 출근하는 직원들에 대해 수도권 청사의 경우 체온계를 통한 전수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출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세종청사의 경우 오송역과 청사를 오가는 통근버스의 좌석간 거리두기가 준수될 수 있도록 연휴 직후인 10. 5.(월) ~ 10. 8.(목) 기간 일시 증차할 계획이다.

세종청사 내 일부 이용인원이 많은 구내식당(3개소)에 설치된 가림막을  연휴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나머지 8개 식당에도 추가로 설치하여 식사 중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는 한편, 식당 입구에도 손 세정제 및 일회용 비닐장갑 외 손 소독기계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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