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의 디퍼런스 카운셀링 - 남편을 살리는 한 가지 비결
이규환의 디퍼런스 카운셀링 - 남편을 살리는 한 가지 비결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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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현모양처는 어떤 모습일까? 백과사전에 나오는 현모양처의 조건으로 집안 일을 잘하고 자녀들 잘 키우며 남편을 편하게 잘 도와주는 것이라고 나온다. 한 남편이 아내의 잔소리로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호소를 한다.

현모양처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어떻게 할까? 현명한 아내의 잔소리가 남편을 편하게 해 줄까? 아내는 남편이 고치야만 하는 행동이 눈에 들어온다. 아내는 남편의 잘못을 고치려고 잔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아내에게 왜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느냐가 물으면 딱 한가지라고 답할 것이다. 바로 남편의 변화인 것이다. 

이규환 디퍼런스 카운셀팅 코치

이제나 저제나 남편의 변화를 기대하지만 좀처럼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잔소리가 점점 더 심해진다. 그러나 남편은 변화하려는 기색은 전혀 없고, 오히려 반발감이 생겨 부부싸움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부부싸움으로 이어질 때마다 아내는 자기의 심정을 모른다며 답답해 한다. 

아내의 충정은 이해가 되지만, 아내가 간과하는 것이 있다. "남자들은 인정받아야 변화하지, 가르치려 해서는 변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진리다."

남편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려면 끝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남편이 아내를 볼 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조금이라도 잘 한 일이 있으면 곧바로 인정과 칭찬을 해 주는 것이야말로 남편을 변화로 이끄는 지름길이다. 남편에게 자신감을 주고 밖에 나가서 기를 펼 수 있는 것은 집에서 아내가 인정해 주고 칭찬하는 것이다. 

이것은 필자가 경험해 본 것이다. 남편은 아내에게 크게 칭찬해 주기를 원하는 않는다. 아주 사소한 곳에 인정받고 칭찬받길 원한다. 아내가 사소한 것에서 인정해 주면 그냥 기분이 좋고 신이 난다. 그렇게 해서 밖에 나가면 일이 잘 풀린다. 아내의 인정과 칭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는 좋은 현상들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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