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41만명 원활히 지급 진행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41만명 원활히 지급 진행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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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속 지급 대상 241만명에게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을 마쳤다.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적용한 온라인 신청・접수 과정도 서버 과부하 등의 혼란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기부는 추석 전에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 지급 절차를 추진해 왔다.
 
9월 24일(목) 0시부터 24시까지 사업자등록번호 짝수인 소상공인 72만명(신속지급 대상 241만명의 30%)이 온라인을 통해 접수했으며, 이들에게는 9월 25일(금)에 지원금 7,771억원(신속지급 대상 2.57조원의 30.2%)이 지급되고 있는 중이다.
 
9월 25일(금) 0시부터 사업자등록번호 홀수 번호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온라인 접수분과 사업자등록번호 홀짝 구분없이 신청하는 주말(9.26~27) 접수분은 28일(월)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후 지급까지 하루가 소요되므로 28일(월)까지 신청한 소상공인은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화)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온라인 신청을 통한 접수는 계속되며 연휴 기간 접수분은 추석 연휴 직후에 지급된다.
 
중기부 이은청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1차 지급에서 빠진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지자체 등을 통한 행정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10월 중에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을 별도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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