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추진 본격화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추진 본격화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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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돌봄, 교육, 자립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익산시는 25일~26일 이틀간 지역주민들과 국회의원,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첫날 주민간담회에는 건립 예정지인 삼성동 4개 기관단체 대표와 인근 지역 통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둘째 날 간담회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한병도 국회의원, 5개 발달장애인 유관단체(꿈마루협동조합, 전북특수교육·복지실천연합, ㈔한국장애인부모회 익산시지부, 전북장애인참교육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북지부 익산가족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대표들에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사업 개요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립부지와 센터 명칭 선정, 국가 예산 확보계획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 대표는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은 꼭 필요한 것 같다"며"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며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이 무리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던 한병도 국회의원은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책임져야 할 시기로 익산시가 한발 앞서 나가게 돼 기쁘다"며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속적인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달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부여되도록 노력해 발달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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