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온라인-동남아 시장개척단' 운영...현지 바이어와 화상 상담
여주시, '온라인-동남아 시장개척단' 운영...현지 바이어와 화상 상담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9.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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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2020 여주시 온라인-동남아 시장개척단'을 개최했다.

참가 기업들은 여주시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업체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상담 장소, 시장조사비,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현지 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되었다.

당초 4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해외 시장개척단을 직접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해외파견이 어려워 현지 바이어와 화상 미팅을 통한 상담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방식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설명이 필요한 제품은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완제품의 경우에는 현지 바이어의 높은 호응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계기가 됐다.

여주시와 경과원 담당자는 현지 방문과 온라인 상담 등 투-트랙 방식으로 발전 시켜 더욱 많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향후 의지를 보였다.

이번에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 태국은 2010년 한-태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돼 아세안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이 현지 바이어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으며, 싱가포르는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무관세 정책이 관내 기업들의 바이어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2019년에 시작한 이 사업은 1차 베트남 시장개척단(상담실적 78건-8천682천불, 계약추진 60건-4천538천불)과 2차 동남아 시장개척단(상담실적 50건-6천995천불, 계약추진 31건-2천205천불)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

올해 참가기업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수출 상담을 진행해 해당 지역 바이어의 신뢰 속에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고 다음 기회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는 온라인-동남아 2차 시장개척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집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참가일시는 12월 3,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운영지역은 미얀마(양곤),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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