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충남 대전 혁신도시지정, 도민들이 노력한 값진 성과"
홍문표 의원 "충남 대전 혁신도시지정, 도민들이 노력한 값진 성과"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0.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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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혁신도시지정이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가운데, 지난 국회에서 혁신도시법 통과를 위해 주도적으로 법안을 발의하고 노력해온 홍문표 의원은 “360만 충남․대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한 값진 성과라“고 자평했다.

홍문표 의원은 어려운 과정을 통해 충남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된 만큼 남은 과제는 수도권에 소재해 있는 공공기관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여 그동안 인적, 물적으로 역차별 받았던 충청권 발전에 초석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문표 의원은 혁신도시 지정으로 더디게 발전되고 있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는 환 황해권의 중심도시,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할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코로나로 시름에 젖어있는 도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수 있어 기쁘고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홍 의원은 내포신도시는 기존에 지정된 10개 혁신도시 중 수도권과 최단 거리에 있고, 서해안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제 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보로 공공기관이 이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러한 이점을 최대한 살려 양질의 많은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홍문표 의원
홍문표 의원

홍문표 의원은 그동안 혁신도시법 통과를 위해 “2018년 7월30일 최초로 혁신도시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이후 법안 통과를 위해 또다시 혁신도시촉구 결의안에 이어 국가균형발전특별법까지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두개의 법안과 촉구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법안통과에 1등 공신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홍 의원은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역사적 소명을 위해 그동안 ▲10차례 공청회, 토론회 등을 주최하며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혁신도시특별법, 국가균형발전특별을 각각 대표 발의하는 한편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촉구결의안 ▲법안통과 촉구 대정부질문 ▲이낙연 전 국무총리 실언 항의서한 ▲문재인대통령 4.15검토 망언에 대한 면담요청 ▲다섯 차례 기자회견 ▲충청권 역사상 처음으로 180만명 서명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등 법안통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홍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관과 이낙연 전 총리의 반대 등으로 인해 난관에 부디 치는 등 법안통과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엄청난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남대전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인내하며 법안 통과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하여 노력했다“고 당시 험난했던 통과 과정의 소감을 피력했다.

홍문표 의원은 “내포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지역 출신 인재들을 의무적으로 최대 30%까지 채용하도록 규정된 만큼 이들 기관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이전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기존 예산읍, 홍성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내포신도시와 연계하게 되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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