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국립나주병원,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라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국립나주병원,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0.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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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심리적인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거뜬히 살아낼 심리 방역을 절실히 필요로 하며, 22개 시ㆍ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수행할 지역사회 전문기관이다. 따라서 신규직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역량강화 교육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보현, 이하 전남광역센터)와 국립 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2020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0월 15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국립 나주병원 정신재활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신규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경력 1년 미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이해 및 공통직무 기술을 습득하여 업무 적응을 돕고 기본적 지식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남광역센터와 국립 나주병원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중증 정신질환자 초기면담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개입 ▲현장출동 응급대응 방안 ▲사례관리 개념 및 이해 ▲정신건강 사례관리시스템(MHIS) 활용 ▲공문서 작성 및 행정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윤보현 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정신질환자 및 전남도민에게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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