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도시 아파트내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으로 다시 태어났다
경남혁신도시 아파트내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으로 다시 태어났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1.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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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장 변창흠)는 경남혁신도시 LH3단지 아파트내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후 입주민들과 함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올해부터 전국 LH임대주택 단지에 설치된 작은도서관 600여개를 대상으로 활성화 사업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와 함께 ‘LH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도서관 개관부터 운영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LH늘찬작은도서관’ 또한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약 111㎡ 규모 공간에 영‧유아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입주민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리모델링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입주민들의 독서공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운영단계에서 입주민 자치운영위원회 및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등 대표적인 입주민 주도의 자치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새롭게 개관한 작은도서관이 안락한 사랑방처럼 꾸며져 있어 입주민들이 편히 독서를 즐기는 동시에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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