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온라인 '동네생활수리학교' 큰 호응
마포구, 온라인 '동네생활수리학교' 큰 호응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1.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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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주민 참여형 교육인 '온라인 동네생활수리학교'를 마포형 동네관리기업 '수리마포사업단'과 함께 마련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집수리 노하우를 제공해 간단한 유지·보수는 주민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동네생활수리학교를 기획했다.

기존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교육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바뀌어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많아지자 배움의 갈증을 느끼게 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과 셀프 집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실을 반영해 구가 온라인 방식의 집수리 교육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온라인 동네생활수리학교는 집수리 기술을 보유한 주민 활동가가 참여자들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함께하며 생활수리 키트를 완성해가는 쌍방향 교육이다.

구는 오는 11월 27일에는 '알고 보면 손쉬운 실리콘 사용하기'를 주제로, 12월 중에는 '집에도 바람막이가 필요하다', '왕초보 집수리에 도전하다' 등을 주제로 온라인 동네생활수리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리마포사업단'은 실시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생활수리 키트를 활용해 집수리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매뉴얼 및 교육 편집 영상이 포함된 키트를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온라인이 아닌 특별한 오프라인 동네생활수리학교 교육으로 '모자이크 타일 코스터 만들기'가 상암소셜박스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키트를 활용한 소품용 타일꾸미기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동균 구청장은 "주민들이 동네생활수리학교를 통해 내 집을 고쳐가는 실력을 쌓아가고 생활에 활력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온라인 교육이 코로나19 시대에 주민들과의 새로운 접점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많은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리마포는 '손으로 다시 새로워지는 마포'라는 뜻으로, '수리마포사업단'에서는 지역 내 주거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활동가가 집수리 기술을 통해 풀어가며 일자리도 만드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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