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민개방형 문화체육공원 조성 완료
이천시, 시민개방형 문화체육공원 조성 완료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1.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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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힐링캠핑이 가능한 시민개방형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했다.

대포동3번지 일원 약 4천500㎡의 부지에 조성된 문화체육공원은 코로나 시기에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휴식할 수 있도록, 주차장과 다목적 경기장, 대형 캠핑용데크, 개방형파고라, 태양광 가로등의 시설이 설치됐으며 공원 내부에는 가족·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산책길도 준비돼 있다.

군과 지역주민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시민의 행복한 건강증진을 위한다는 취지에도 발맞춰 인근 육군 제8971부대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공원 조성은 이천시에서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공동시설물의 깨끗한 사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준공행사에 참석한 한만준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도심 속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즐거운 취미생활을 즐기는 휴식공간에서 코로나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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